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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국정원과 싸워 이기자는 게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647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5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1 20:14:45
제 의견이 전부는 아닙니다만

제가 이 운동을 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나 개인의 의견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며

그렇게 할 때, 그나마 친근한 사람들이랑 같이가서 생각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돌아가며 한번씩 목소리를 내볼 용기를 얻어보자는 것 뿐입니다.



국정원? 일베? 그들이 진짜로 거기에 댓글을 쓰는지는 모릅니다.

진성준 의원이 네이버는 평정되었다는 표현을 쓴다던지

저급한 네이버 댓글들을 보고 혀를 차며 머리에 스치는 수준의 심증 뿐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들이 댓글을 쓴다고 생각하고 대응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저 네이버의 댓글들도 뒤에 다 개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를 하자는 겁니다.

서로 의견이 다를지라도, 서로 의견개진할 자유를 가지자는 겁니다.

일베에서 좌표를 찍으면 어떻습니까

그들도 하나씩의 의견표출이니 문제 없습니다.

오유에 와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네이버라는 열린공간이니까요


왜 정치에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와닿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네이버는 전체적으로 모든 기사에서 선플운동이 필요한 곳입니다.

카더라, 욕, 비난, 무논리가 모든 기사류에서 도를 넘어섭니다.

그 중 가장 먼저 나라도 뭔가 해봐야겠다, 한 곳이 정치인 것 뿐이겠죠.

먼 훗날에 네이버 연예기사 선플운동 이런게 생길수도 있겠죠


뭔가 작전세력에 맞서 계몽운동을 하고 독립운동하는 기분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그저 이게 더 민주적이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내 의견이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일베와 국정원과 대결? 어휴 그냥 제 의견만 정리하고 오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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