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0859857&sid1=001
자, 이렇게 호남의 이름을 걸고 바바리맨처럼 원초적 지역감정을 드러내는 정치지형을 안타까워한 진중권이
원초적 지역감정을 이용해먹는 종편과 정치인들을 향해 비난의 트윗을 날렸더니
'진교수 너때문에 호남이 언급되어 우리 호남이 욕먹는다!'고 말한다.
진교수는 흠칫 놀라서. '왜 종편과 정치인들을 욕하지 않고 나를 욕하느냐!'고 말하자
'어쨌든 적들이 다시 이 트윗을 보고 씹으며 호남사람들을 욕할 텐데 그 빌미를 진교수 당신이 제공한 것 아니냐'고 말한다.
이상 저의 망상이었습니다. 모사이트의 뉴스보고 댓글참여 운동에 대한 태도가 저 '망상속의 호남인'들과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