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시사인지 뭔지 ..유머인가요??
박 총장은 강연 도중 여제자를 가리키며
"이렇게 생긴 토종이 애도 잘 낳고 살림도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음식도 바뀌고 해서 요즘엔 키가 크지 않습니까. 음식이 달라 길쭉길쭉해졌는데,
사실 (자신의 여제자를 가리키며) 감칠맛이 있다. 요렇게 조그만 데 매력이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박 총장은 또 "미스코리아를 보면 예쁜 아가씨들만 나와서 고르는데 진·선·미를 심사하기 어렵다"며
"심사하기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럴듯한 사람 하나 세워놓고 옆에 못난이를 갖다 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지난 대선 때 현직 대학 총장 신분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캠프의 문화예술정책위원장을 지냈으며 대선 직후 이 대통령 취임식준비위원장을 맡아 '폴리페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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