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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뽑은 엄마와 얘기를 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53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석
추천 : 8
조회수 : 146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1/23 11:07:50
삼대가 같이사는집인데 아버지는 통진당을 지지하시고 
할머니할아버지는 투표가 시작하자마자 박근혜뽑고오시고 저도 문재인후보에게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날 개표를 보며 누구뽑았냐고 물으니 여자가 대통령하는걸 보고싶다며 박근혜뽑았다고 하셨습니다.
아 저는 어떻게그럴수가 있냐며 얘기하고 아버지는 담배를 피우러나가셨습니다.
누가해도 똑같답니다.
고노무현대통령이 뭐때문에 자살했는지 아냐고 하십니다.
그게 어떻게 자살이냐고 했더니 저희는 모른답니다.
대체 어머니또래들과 무슨얘기를 하는건지 투표아예하지말라고 투표해서 자식들죽일거면 그런짓하지말라니까 국회에 돈이 남아돈답니다.
정말황당하고 기가막힙니다.
4대강22조얘기하고 건강보험료가 또 올라서 세금을 너무많이낸다고 경제가 미쳐간다해도 저는 모른답니다.
아주미치겠어요.
화병날것같네요.
뉴스랑 카더라만들은 무식한 사람들때문에 왜 고생해야하냐고 노동개악모르냐고 저는 20대중반밖에 안됐는데 명퇴를 권유받은적이있습니다.앞으로 나가라하면 나가야된다하니 너정도면 어디가든잘할거라합니다.
아주사람미칠노릇입니다.
너도 들은게많겠지만 본인도 들은게 많답니다.
대체 어디서이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듣고오는걸까요.
대통령누가해도 똑같답니다.
꼭 다를수 있다는거 보여주고싶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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