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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욕을 먹는다는걸 강조하는 사람들
게시물ID : sisa_656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뜨거운남자
추천 : 1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6/01/29 05:08:47
1. 오유의 정치적 성향과 그로인한 반대의견 탄압
2. 음모론 (세월호 고의침몰?)
3. N 운동 (가칭 여론조작)
4. 지역비하, 노인비하, 고인비하 발언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오유 이미지가 안좋고, 근래들어 더욱 안좋아지고 있다.
혹은 한 발 더 나아가 그중에서도 시사게에 문제가 집중적이다.
라는 발언들이 요즘 자주 보이는군요.
이에 대해 맞다 아니다 논쟁이 아니라 다른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근래들어 오유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야기하는 글들은(라고 돌려 말하지만 실상은 시사게의 문제점)
대다수가 자유게시판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시사게시판에 대한 지적을 시사게시판에서 할 경우 베스트는 커녕 비공감만 잔뜩 먹는 경우가 많으니
자유게시판으로 접근하는 것 자체는 이해가 갑니다.

다만 이 사태가 요 몇일간에 생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1월 2일경 N 운동이 시작되며 이에 대한 반대여론이 일어났고
시사게시판에서 소수의견에 대한 비공감폭탄 + 일베몰이에 학을 뗀 사람들이
시사 문제를 자유게시판에서 논하기 시작하며 시작됐습니다
여기까지는 사실 문제랄 것도 없는 그저 일련의 흐름일 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N프로젝트가 결과적으로 N 이라는 철자 하나만을 떼었을 뿐
근본적으로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일련의 흐름들에 대한 불만이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오유의 이미지 저하)
오유의 이미지가 나빠져 욕을 먹는 상황을 개선은 하고 싶으나
N 프로젝트를 다시 들먹이자니 명분이 부족한 상황이죠 (찬성하는 분들이 결국 물러서서 N을 떼자는 대안은 받아들임)

그럼 이미지 변화를 위해 다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라고 고민을 해봤겠으나
본질은 오유의 정치적 성향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 언급된 문제들의 원인이 결국 정치적 성향이거든요
뜬금없이 노인비하, 지역비하 한게 아니고 결국 정치적 성향이 달라서 나온 말들입니다 (물론 잘못된것은 맞습니다.)
1,2,3번 문제들 역시 마찬가지죠.

반대 의견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추고 노인비하, 지역비하를 멈추면 오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질까요?
여론조작 사이트라는 오명은 그걸로는 벗겨지지 않을 것이고
N운동에서 N 떼는 것만이 아니라고, 오유에 기사를 퍼오는 것 자체도 관둬야 할겁니다

결국 오유 이미지를 고치기 위해서 N 운동을 멈추라는 이야기의 반복인 것이죠
(개인의 정치성향이 아니라 오유가 대표하는 정치적 이미지 탈피)
그러기 위해 욕을 먹고 있다는 상황을 계속해서 강조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와는 별개로 단지 오유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으로
오유 이용에 불편을 겪는 것 자체를 걱정하는 사람들일 겁니다

하지만 해당 글을 올리고, 그 글에 적극 동조하는 사람들의
이전 글 댓글 이력을 한번 살펴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N 운동에 적극 반대하던 사람들을 여럿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사람들은 자신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해주는
오유가 욕을 먹는 상황을 되려 즐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N 운동에서 N 을 떼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기사 펌 자체를 금지시키거나
심지어는 한 발 더 나아가 시사게를 분리 축출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양보해줄 것도 없고 양보해줄 의사도 없습니다




ps. 그와는 별개로 지적된 문제들을 고쳐야 한다는 점에는 찬성합니다
심정적으로 상대의 정치성향이 이해가 안가도,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이고
상대의 주장에 한발 물러서 귀 기울일 수도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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