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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뉴파티위원회에게 드리고 싶은 말( 언론기사 제외 )
게시물ID : sisa_658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niwidget
추천 : 3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2/04 03:04:15
아래 게시글에 대한 반박, ( 뉴파티위원회에게 드리고 싶은 말. http://todayhumor.com/?sisa_658978 )

신인들이 대외적으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거 나쁘게 안봅니다. 당연히 그래야지요.
그런데 당에게 요구하는걸 언론 앞에서 선언하지마세요. 
당이 안들어줍니까? 다 들어주잖아요.

합당하면 채택되고, 비합리적이면 반려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왜 건의사항을 당 내부에서 말하지 않고 언론 다 불러놓고 얘기하지요?
이건 정당한 절차를 거친 건의사항이 아니라, 안들어줄거 같으니까 일단 터뜨리고 보는 투정부리기에 불과합니다.

외부에 선언하는건 정말 최후의 수단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합당하고, 주변인들도 그렇게 생각하며, 대다수 당원들까지 동의하지만, 당이 받아들이지 않을 때.
이때 외부를 향해 외치는 겁니다.

뉴파티위원회가 언론플레이만 한다는 식으로 누가 얘기하는데, 그 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반박근거

  1. 내가 보기에는, 이철희 혼자 독단적으로 뭘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닌 것 같은데요.
  2. 뉴파티위원회, 2030청년 후보 소개 기자회견, "뉴파티위원회 소통기획단 청풍운동의 시작을 인재영입위원회와 함께 응원합니다"
    마치, 뉴파티위원회에서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언론플레이 한다는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 겁니까.
    인재영입위원회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sisa_658660

참고로, 아래의 내용은 언론기사를 제외한 것이고, 더민주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뉴파티위원회' 를 언급한 내용입니다.



2016년 1월 20일, 뉴파티 위원회 설치

오늘 최고위원회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젊은 신진 인사를 중심으로 당의 활력을 극대화하고, 역동적인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뉴파티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뉴파티위원회’는 정치혁신과 정당문화의 쇄신을 바라는 국민 여론에 부응하여 이를 선도하는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2016년 1월 21일 문재인 대표, 뉴파티특별위원회 출범 회의 모두발언

우리 당의 큰 변화가 시작됐다. 당의 껍데기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바뀌고, 체질이 바뀌고, 문화까지 바뀌는 근본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야말로 새로운 정당,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보겠다. 새로움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

새로운 정당, 새로운 정치는 새로운 사람들이 만들 수 있다. 우리 정치는 그동안 여의도에 갇혀 있었다. 여의도에 갇힌 정치는 새로운 인재를 외면했고, 국민은 정치를 불신했다. 각계의 유능하고 젊은 사람들과 함께 우리 당이 그 벽을 허물고 담장을 부수겠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겠다.

우리 당은 그동안 국민의 삶을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정당,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보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더 박차를 가하겠다. 젊고 유능한 사람들의 지혜를 모아, 유능한 경제정당, 든든한 안보정당의 비전을 실현시켜나가겠다.

오늘 뉴파티비전위원회가 출범한다. 우리 당은 뉴파티 운동으로 국민들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우리 당을 쇄신하고 정치를 혁신하기 위한 운동이다. 국민과 친한, 좋은 정당을 만들고 정치를 바꾸겠다.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젊은 정당, 유능한 경제정당, 생활정당이 되기 위한 우리당의 의지이다.

뉴파티비전위원회는 새로운 정당에 걸맞게 새로운 인물들이 당을 혁신해 나갈 것이다. 길게 보면서 당원구조, 의사결정구조, 정책, 홍보, 캠페인, 시민참여 등 모든 것을 바꿔나갈 것이다.

뉴파티비전위원회는 각계에서 영입된 전문가, 청년, 여성 등 우리 정치를 바꾸어 보자는 꿈을 가지고 모인 젊은 인재들로 구성했다. 우리 당이 역동적인 새로운 정당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시도록 더 열심히 뛸 것이다.

뉴파티비전위원회, 인물들의 면면만 봐도 아주 든든하다.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새로운 정당으로 나아가고자하는 우리당의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1월 22일, 뉴파티위원회 위원장에 이철희 소장 임명

문재인 대표는 뉴파티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을 임명하고, 영입인사와 당내외 젊은 신진 인사를 중심으로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은 이범재 웹와치 대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금태섭 전 대변인, 권미혁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최유진 비례대표제포럼 청년위원회 청년위원, 강희용 부대변인, 권오중 전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수석비서관, 민병덕 서울특별시 정책자문위원,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 김빈 빈컴퍼니 대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오기형 법무법인 태평양 상해사무소 대표, 김정우 세종대 교수, 황희 전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 김경수 경상남도당 위원장, 이헌욱 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허 영 전 김근태 보좌관, 조신 전 한국일보 기자이다.


문재인 대표는 뉴파티위원회를 설치하고 뉴파티 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뉴파티비전위원회는 새로운 정당에 걸맞게 새로운 인물들이 당을 혁신해 나가기 위해 설치됐으며, 당원구조, 의사결정구조, 정책, 홍보, 캠페인, 시민참여 등 모든 것을 바꿔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뉴파티위원회 위원은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26일, 뉴파티위원회 1차 회의 결과 브리핑

뉴파티위원회는 이철희 위원장 주재로 어제 오후 2시 제1차 회의를 열어 뉴파티위원회의 활동 방향 및 뉴파티 운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뉴파티위원회는 기존 우리 당에서 있었던 나쁜 문화와 고질적 병폐가 국민들에게 심각한 불신과 실망을 안겨드렸음을 깊이 반성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정당(Old Party)에 대비되는 <뉴파티 거부 10계명>을 토론을 거쳐 선정하여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뉴파티 거부 10계명
1. 정치불신을 조장 하는 막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2. 보통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정치방언을 쓰지 않겠습니다.
3. 보좌진의 월급 갈취나 편법 사용, 책 강매, 우산·가방 들게 하기, 공무원 막 대하기 등 정치갑질을 하지 않겠습니다.
4. 선거 때에만 얼굴 비추고, 끝나면 외면하는 속물정치 하지 않겠습니다.
5.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과만 밥 먹고 소통하지 않겠습니다.
6. 어떠한 명분으로든 인사 청탁을 하지 않겠습니다.
7. 파당을 만들어 우리끼리 볼썽사나운 싸움 하지 않겠습니다.
8. 닥치고 반대만 하지 않겠습니다.
9. 패권정치 하지 않겠습니다.
10. 진영논리에 빠지지 않겠습니다.

뉴파티위원회는 뉴파티 거부10계명에 이어 뉴파티 실천10계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인적쇄신 및 뉴파티 운동 방향에 대해서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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