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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풍이 2010 천안함때와 같을까요?
게시물ID : sisa_663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편한세상
추천 : 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18 11:54:08
당시는 종편이 출범하기 전입니다.
게다가 방송장악이 완전히 진행되기 전이라 kbs 뉴스추적, mbc PD수첩, sbs 그것이 알고싶다 등 시사 프로그램들이 천안함 사고의 의문점들을 제시하는 방송이 전파를 탓습니다.
덕분에 지금도 천안함에 대해서 당국의 발표를 의심하는 여론이 콘크리트 지지층과 일부를 제외한 과반이 좀 넘는다는 여론조사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완전히 언론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종편은 하루종일 야당을 비판하며 남남갈등을 걱정하며 준전시상태의 상황으로 몰고들 갑니다.
네이년도 이미 장악되어 일베스러운 댓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정치문제도 야당의 조그만 의견차이도 분열, 대립, 싸움등으로 부풀리고, 조그만 말 실수도 물어뜯고 있습니다.
야권의 분열을 공공연히 반기고, 연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표현하고
여권내부의 권력다툼은 감싸주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래에 최재성 의원이 트윗에서의 표현대로 더 민주가 너무 안이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몇일전 문재인 전대표가 김종인씨에게 "우리가 이길것 같지 않습니까? 라는 말을 건넨것도 그런 점에서 불안합니다.
선거 연령은 60대가 가장 많아 졌다고 하고 젋은층이 모두 투표장으로 나올것 같지도 않고,
부정선거도 개운치 않고...
저들은 치밀한 전략하에 조직적으로 대국민 심리전을 펴고 있느데, 너무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정말 이번 총선, 대선을 패배하면 정권교체의 희망은 영영 물 건너가는게 아닌지...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다고 봅니다.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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