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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부의장이 짱구 같은 소리를 하는데
게시물ID : sisa_672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브액땜얼리
추천 : 2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28 0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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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렇게 말을 해 줘도 이해 못했나, 정갑윤 부의장.
아니, 슬쩍 단어를 혼동시켜 버리는데,
오히려 노회하고 능글맞은 꼼수가 보인다.

정확히 법을 보자면 법 적용대상은,

"테러단체 구성원 또는 테러 기도·지원자로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라고 되어 있음.

정갑윤은 '테러관계자'라는 단어를 썼고,
'테러를 일으킨 자'에 한정하는 의미로 그 단어를 쓰고 있지만,
실제적인 법 문구는
테러의심자에 한해서 감청, 금융열람 할 수 있다.

100시간이 넘도록 야당이 말하는 것은,
바로 그 '의심'의 주체가 국정원이라는 것이다.
국정원이 '의심'하면 그걸로 잡아 넣을 수 있는 상황.
테러단체 구성원을 조사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은 슬쩍 껴 넣은 '의심할만한' 사람,
이게 항상 문제인 것이고, 핵심이다.
모든 국민이 잠재적 대상이기 때문이다.

정갑윤은 왜 그리 짱구인가.
진짜 머리가 안돌아가서 이해를 못하는 건가,
모르는 척 하며,
멍청한 노인들을 속이기 위해 
단어를 혼동시켜 말하는 건가.

젊고 교육받은, 똑똑한 사람들은 어차피 속지 않을 테니
지지층 노인들을 속이기 위해
슬쩍 단어를 바꾸고, 의미를 바꾸어 부여했나. 

뇌에 주름이 두 줄만 있어도 이해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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