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필리버스터 시작할때도 역풍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셨고 실제 결과는 훈풍이었습니다

이 분들 말씀은 어차피 통과될껀데 필리버스터는 해도 뭐하나 선거나 지연시키지 하는 태도였는데

저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테방법 통과된채 총선 치루고 대선 치루면, 이번 선거부터 국정원 도감청하에 하자는 말이며 등등

이 부분은 줄일께요 

더민주가 민주를 위해서 진심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니 필리버스터가 국회방송 사상 최초로 시청율 8%가 나온다 하지 않는지요

왜 갑자기 중단한다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더민주가 어떤 직접적 실익이 있어 중단한다 하면 그렇거니 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라 선거를 치루기 위해서 중단한다 하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이 그냥 쇼 같은 것이었다는 말처럼 되어버리고

이렇게 간단히 넘어갈걸 왜 이랬나 하는 회의가 들게 될 겁니다 

저는 현재 국민의 이익은 선거가 아니라 테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국정원이 어디까지 무얼하겠다는건지 전 두려운 생각, 불쾌한 생각이 다 듭니다 

테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필리버스터 할수록 국민들이 더 많이 알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이미 필리버스터가 선거처럼 되어있지 않습니까 덕택에 더민주 의원님들이 어떤 분인지 육성을 들으며 파악을 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