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민주에 생각보다 말을 잘하고 자신의 주관도 뚜렷한 의원이 여럿있다
이러한 의원들을 도와 줘야한다
아무리 종편에서 정치적인 쇼라고 말을 하더라도
샌더스도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것은 필리버스터였습니다
그 토론을 하던 의원들이
다른 철새들에게 물들지 않고 자신의 소관과 주관을 뚜렷이 갖고 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가 도와주는 것은 어떨까요?
2. 인터넷에서만이라고 하더라도 젊은이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오는데 소기의 성과는 있었습니다
종편과 공중파 방송에서는 필리버스터의 문제점만 말할 때
직접 필리버스터를 찾아보고 국회를 찾아가는 젊은 층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우리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죠
특히 1과 연계하면서
'그놈이 그놈이다 ' 라는 것은 이제 헛소리라는 것을 알 수가 있던거죠
3. 아직 더민주에서 하는 일들이 종료된 것이 아닙니다
생중계 면접, 더민주 콘서트 등등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필리버스터에 관심을 많이 갖던 것을
새로운 옥석 고르기에 나선 생중계 면접에도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테러방지법이 직권상정으로 표결처리되어 통과되어서
실패한 필리버스터로 기록되더라도
그 필리버스터가 연계된 소기의 성과들을 볼 때 실패라고 생각할 수도 없는 것같습니다
또한 젊은층의 정치 관심을 더욱더 끌게되어
투표율을 더욱 끌어 올 수 있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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