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남양주 시민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민희입니다. 지난 28일 남양주 선거구 획정안이 나왔습니다. 병지역구의 획정결과를 두고 시민들께서 우려하고 계십니다. 선거구 획정결과가 발표되고 난 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야당이 우세해보이는 갑 지역으로 바꿔 출마해야 한다”고 권유하셨습니다. 갑지역 분들도 오셨습니다. 박기춘의원님이 구속되었을 때도 최재성의원님이 불출마선언을 했을 때도 같은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선거구획정의 유불리에 따라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신설지역구 출마를 약속했고 그리 하겠습니다. 약속하나를 깨면 그보다 더 큰 약속도 쉽게 깨게 됩니다. 그리하지 않겠습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합니다. 선거구의 유불리는 시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저는 끝까지 남양주와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한 결 같이 일해 갈 것입니다. 가치 두 배, 행복 두 배 남양주, 똑순이 최민희가 시민여러분 명 받들며 이뤄내겠습니다. 저의 진심과 애씀이 마음과 마음, 손에 손으로 전해져 끝내 이기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를 위해 밤잠 설치며 걱정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여러분께 벅찬 설레임으로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유능하게 정직하게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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