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효녀연합’ 홍승희 “대통령 풍자 그림 그렸다고 검찰 소환”
게시물ID : sisa_679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13
조회수 : 128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3/04 20:36:50
얼마전에 3.1운동은 도둑과 강도가 들끓던 폭동이었다는 게시물을 보았습니다
그 사람 일제시대 경찰이 작성한 조사 문건과 발표를 인용하더군요
그당시 자료를 보니 폭동에 불과한거 아니냐 우리 국민이 진실을 잘못 알고 있다 하더군요 

일본 순사가 폭동이라 조사하고 발표하는 거지, 
조사 결과 민족독립운동이었다고 말하나..??

황당한데.. 어째서 저런식으로 글을 쓰는지 알수 없습니다.. 
(정말 때가 다 된건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아래 효녀연합 홍승희 같은 경우는 10년 20년 뒤
오늘날 검찰 조사 자료를 들어, 이것봐라 기물파손죄를 저지른 죄인 아니었나
불경죄 저질렀네, 감옥갈만 했네,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저 검사는 처벌 받는 일 없을테고 
나이들어서 후배들에게 효녀연합 홍승희는 ~~해서 내가 소환했다 할테고
후배들은 그렇구나 하고 여기겠지요

같은 짓을 무려 70년간 반복하고 있는데 나라가 망하지 않은게 이상합니다 (그래서 지금 드디어 망해가는건가..?)


‘효녀연합’ 홍승희 “대통령 풍자 그림 그렸다고 검찰 소환”

홍대 인근에 그려진 경찰의 물대포·캡사이신 사용 풍자 그래피티
홍대 인근에 그려진 경찰의 물대포·캡사이신 사용 풍자 그래피티
검찰, ‘재물 손괴 혐의’로 출석 요구
홍씨 “테러방지법 통과된 마당에 풍자 허용하겠나”
한국·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대한민국 효녀연합’ 이름으로 벌였던 사회적 예술가 홍승희(26)씨가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 통보를 받았다. 서울 홍익대 인근에 박근혜 대통령 풍자 등의 그래피티 작업을 해 재물을 손괴했다는 혐의를 검찰은 내세웠다고 한다.

홍씨는 3일 자신의 트위터(@brownieee9)에 “대통령 풍자 홍대 그래피티 작업 때문에 검찰에서 조사받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며 “테러방지법이 통과됐으니, 지금까지 해온 예술작업도 이제 재물손괴가 아니라 테러 방지란 탄압 구실이 생겼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홍씨에게 오는 10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소환 통보를 한 곳은 서울서부지검이다.

홍씨는 지난해 11월 ‘사요나라 박근혜’라는 제목의 박근혜 대통령 풍자 그림, ‘5163 국가정보원 해킹팀’ 풍자 그래피티, 경찰의 물대포·캡사이신 사용 풍자 그래피티 등을 그려 재물을 손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홍대 인근에는 곳곳에 그래피티가 있는데 그 많은 그림 중에 유독 제 그림에 대해서만 수사를 했고, 통화 기록과 위치 정보까지 무리하게 추적했다”며 “예술이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 영역으로 인정해달라고 하고 싶지만 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방지법도 통과시키는 마당에 풍자를 허용하겠나 싶다”며 “참담하고 답답하지만, 예술을 검열하는 그들을 질료로 또 다른 예술 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3162.html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