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 서로를 아우르고 화가 나도 이성적으로 항의를 하고 그래야 하는데

전부 때려 부수자 쳐들어가자 등등

여기 보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으듯 합니다.

"이젠 야당 끝났다. 탈당하자.000는 죽어야 한다. 등등"

 

故노무현 대통령이 왜 돌아가셨을까 라는 생각에 솔직히 전 지금이런 행태의 국민들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렇게 믿어 왔던 노무현 대통령을 이곳저곳 언론에서 개처럼 까데니까 그것에 편승해서 같이 등을 돌렸던 우리들 아닙니까?

국정원? 조중동? 새눌당?검,경? 그 무엇도 故노무현 대통령을 죽게 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굳건하게 믿었던 국민들 그리고 당원들

그들이 등돌렸을때 그때가 아닐런지요.

 

언제는 김종인할배 잘한다 신의 한수다 라며 칭찬일색이다가 공천 잘못했다고 이렇게까지 돌아서는 모습에 가만 보고있으면 참...뭐라말을 할지...

극우라는 말이 있는데 반대로 이런 모습 보면 극좌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저두 정청래 의원 좋아합니다.정부를 비판하기위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속시원하기도 하고 겂없이 정치 잘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위기다,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하면서 과연 이번선거를 패배로 만드는건 누굴까요?

이렇게 쉽게 비난하고 포기하고 이런모습이 선거의 패배를  불러 오는거 아닌가요?

 

믿었던 사람이 실수를 할수도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믿었던 사람은 경기가 끝나기전까진 진득하게 믿어 줘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몸풀기 들어가서 공차려다가 우리 뜻에 맞지 않는 다른 선수에게 패스해줬다고 게임끝났다고 저새끼들 전부 내보내야 한다고...

 

지금 가만히 시게를 훌터 보고 있자면 이게 뭐하는건가 한숨이 나옵니다.

 

선거에 이겨야죠. 이겨야 하기 위해 이러는거라는말 이해도 됩니다만 이제 이런거 이해할때도 지났다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강력하게 믿고 밀어주고 땡겨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