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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살아남을(?)수 있는 경우의 수가 이것 뿐이라면
게시물ID : sisa_686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ce4ider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2 0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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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김종인씨에 대해 가지는 생각을 다르게 판단해보고자합니다.

1. 어쨌든 총선이 끝나면 본인이 자리를 나가기로 했다.
2. 이후 당의 대표 최적의 의원은 정청래다.
3. 미리 정청래 의원에 대한 여론을 바꿔놓을 필요가 있다.(현재 평가 및 지지 급상승)
4. 정청래 의원의 공천 심사 탈락.
5. 새누리는 안심하고 더민주는 더욱 집결한다.
6. 어짜피 어느정도 총선 결과가 예측된다면, 미리 총선 이후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이런 생각이라면 현재 굉장히 계획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알파고는 이세돌이 보기에 실수를 몇차례 하고 불리한 수를 뒀죠. 결국 알파고는 큰 차이로 승리했구요. 

알파고는 단지 눈앞의 승리가 아닌 마지막 승리를 위한 최선의 수를 두고 있었던 겁니다.

지금의 작은 패배감이 총선, 또는 총선 이후의 큰 그림을 생각하는 수라고 가정하고 바라본다면 현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야가 생기리라 믿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좌절이나 분노가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현재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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