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님 대통령 되었을 때
우리 아버지 평생 기원했던 소원 이뤄져서 기쁘게 우셨고
첫 선거, 내가 지지했던 노무현 대통령 당선 됐을 때
젊은놈들이 나라 망친단 얘길 묵묵히 들었고
정동영 후보는...
기권...
정치에 눈을 뜨고
신문 보고
팟케스트 듣고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더 민주당 잘 되서 좀 좋은 세상 되지 않을까 희망에 즐거웠었는데
모르겠어요~
총선, 대선 제가 생각한대로 안 되면
스스로 녹아들며 절망하지 않고 그냥 쿨~하게 이렇게 생각할려구요
거기에서도 다들 아직 뭐 살만한가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