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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대표 나서란 사람들에게~
게시물ID : sisa_688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1
조회수 : 2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14 16:42:39
문대표 대선후보 자리 연연해서 몸 사릴 사람이 아닙니다.

근데, 문대표 사퇴까지 흔들던 자들이 이미 공천보장받고 지역구 누비고 있습니다.
개혁파 대다수가 경선으로 내몰렸고~
지금의 부당한 공천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의원이 소수입니다.

공천권으로 김종인, 박영선이 당을 장악했다고봐도 무방한 상황이란 얘기지요~

근데, 무턱대고 문대표 나서라?
그럼 해결됩니까? 지난날 문대표 사퇴를 주장하던 자들이 문대표 등판했다고 그래 문대표가 옳습니다라고 얘기할까요?
모든 책임을 문대표가 뒤집어쓰게 총선 대패하게 될 확률이 훨씬 큽니다.

저 공고한 밸트를 무너뜨리는 방법은 공천받은 의원들 스스로 이 상태라면 당선이 힘들다고 느껴야되는겁니다.
이미 공천자리 보장받고 배두들기고 있는데, 그들이 왜 김종인이 내려간이후 다시 공천될지 어떨지모르는 비상사태를 원할까요? 
의원 뱃지에 연연하는 인간들이 부지기수라 자기자리 날라간다고 판단되어야 제대로 움직입니다.

지금 반발하는 의원들만으론 턱없이 부족합니다.
당장 각 지역 의원, 공천확정자들에게 전화해서 낙선운동하겠다고 협박이라도해서 변화를 끌어내야되는겁니다.

그래서, 중앙위를 소집하든 뭐든해서 김종인을 끌어내릴 수 있는겁니다.

지금 문대표측 목소리는 소수입니다.
지금 나오면 책임만 뒤집어쓰고 결과를 못낼 가능성도 큽니다.

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들은 결국 10만 당원과 야당지지자들뿐입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지않는한 절대 저들은 변하지않을겁니다.

물론, 문대표가 직접 전쟁에 앞장서서 변화를 이끌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데, 그때 제대로 목소리내서 문대표 대변해주실겁니까? 
지난날 경선을 통한 대표가 되었음에도 왜 그리 흔들렸습니까?
소수파였기때문이고, 지지자들이 뭉쳐서 오프라인으로 힘을 보여주지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저들은 두려워하지않는거구요~

지금 김종인에게 뒤통수 맞은 이 상황에 대해 희생양을 찾으려할때가 아닙니다.
문대표가 보증해서 믿었다구요? 
내가 지난날 김종인을 경계해야된다고 그렇게 얘기할때, 비공감 폭탄 날리던 분들이 할 얘기는 아니라봅니다.
그건 자신이 배신당한 억울함을 남에게 전가하려는 비겁함일뿐입니다.

당하는게 싫다면 지금이라도 행동하세요.
직접 길위로 나서서 힘으로 보여줘야 저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바뀔 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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