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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래 의원을 좀 보고 배웁시다.
게시물ID : sisa_692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2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17 15:09:12
 
결국 정 청래 의원은 백의종군으로 간다고 하십니다.
적절한 비교인지 모르겠으나 성웅 이 순신 장군이 떠오르는건 저 뿐인가요?
 
요즘 같은 당 인물들에 대한 비판이 도를 넘어서 욕설이 난무하는 글들이 베스트로 올라가고
이게 비판의 글인지 자폭을 하자는 글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글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계파가 없는 정치가 어디 있습니까
현재의 더민주가 영호남이 뭉쳐있고 호=>영=>호=>영남 후보들로 대선을 치룬거 다들 아시잖아요.
 
제가 보기에 호남계 정치인들이 뛰쳐나간 까닭은 정한건 아니지만 톱니바퀴 순서로 보면
자신들이 대선이 나갈 차례인데 마땅한 인물이 없다보니 딴지만 걸고 이죽이는게 아닌가해요
 
이런 와중에 최근 20년 이래로 새누리측 대선후보들이 다 고만고만 하다보니 심사가 더 꼬이는거죠
안 철수 같은 양반도 그래서 저러고 있는거고....
 
김 종인이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더민주 계파를 잘 정리하고 선거 잘 치룬 후 포근한 미소를 지으며
은퇴를 할 거란 순진한 생각들을 하셨다가 그게 아니란거 아셔서 분노 하시는거라면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에게 더 문제가 있는거라고 봅니다.
 
이 종걸 박 영선이 새누리당 2중대 이거나 지들 사리사욕만을 채우기 위해서 저러고 있는 거라고
여기시는 분들 역시 전 참 순진하다고 봐요.
이 종걸은 김 한길에게서 독립해 본인이 새로운 계파의 수장이 될려고 하는거고
박 영선 역시 그와 비슷한 상황으로 동교동계 김한길 등등 우두머리급들 우수수 나가니
본인이 대가리급으로 치고 올라가려 하는 겁니다.
하는짓은 정말이지 미운데 정치인이 자기 계파 만들려고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닙니까?
중요한건 저것들이 밉기는 하지만 합리적인 비판과 비난의 해야지
지금처럼 새누리 보다 더한 욕질을 하는게 대체 누굴위한 길이 되는 겁니까?
 
민심을 잃은 이 종걸과 박 영선은 단수공천을 받은 상황에서 낙선을 한다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 겁니다.
그럼 저들의 독선은 길어봐야 한, 두달 이라고 보면 되겠죠.
한마디로 종착역이 보이는 인생들이라는거죠.
당선이 된다면 새누리가 되는 것 보다야 나은거라고 자위를 하면 되는거고요.
아직 때가 아닌겁니다.
어차피 더민주 모든 의원들이 한마음과 한가지 뜻으로 대선으로 갈수야 없는거 아닙니까.
 
어느분이 대선으로 가시던지 합리적인 경선을 다 치루셔야 하는 겁니다.
또한 피투기는 경쟁으로 다져진 후보가 새누리를 이길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현재의 인물들 중에서는 문 재인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지만
경선에서 박 원순이던 안 희정이든 아니면 제3의 후보가 이긴다 하더라도 그 후보를
적극 지지 할겁니다.
이유야 당연한 거지만 그 누가 되더라도 새누리 보다는 훨씬! 나을테니까요.
거기에 정권교체가 이뤄져야만이 지난 10년간의 천문학적인 비리와 묻혀버린 참사와 사건들이
다시 세상의 수면위로 올라와 법의 엄정한 잣대에 의거해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비례대표 정의당 찍으신다는 분들이 요즘 많이 보이던데
저 역시 지난 선거에서 비례 및 의원 모두를 정의당에 줬습니다.
선거연대를 통해서 정의당 후보가 제 지역구 내 선거에 나왔기 때문에
아무런 고민과 망설임 없이 의원표를 줬고
비례대표 인물들을 보니 괜찮은 양반 같아서 표를 줬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린 그래도 새누리 콘크리트들 보단 참 행복한겁니다.
더민주 새누리 양당이 있기에 고를 수 있는 재미라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비례대표 정확하게 누가 나오는지 정해진건 아니니 좀 더 기다려 보시는게
어떠실까 합니다.
 
박근혜 정권의 독선과 부폐와 무능으로 얼룩진 새누리당의 집권을 막기위해
아쉽지만 내전은 종식이든 휴전이든 각자의 정리들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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