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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친뒤 수습책에 골몰하는게 무슨 신의 한수?
게시물ID : sisa_692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4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8 11:45:34
애시당초, 문희상, 전병헌, 이해찬, 정청래 등 지역구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진 후보들을
지들 맘에 안든다고 아무런 대책도 대안도 없이, 기본적 예우를 위한 당사자 설득과정도 없이 일단 짜르고~

지들 라인에 있는 사람 이놈 저놈 넣어보다가 지역여론도 안좋고, 전국적인 지지율도 곤두박질치니, 
뒤늦게 뒷수습한다고 당내 중요한 자원을 땜빵용으로 사용하는데, 이거 무슨 신의 한수? 
그야말로 삽질이지~

당 홍보 전문가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그럼에도 홍보 일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감투를 주는게 필요했다면,
당연히 비례 자리에 넣어주고 전문가는 자신의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야되는게 체계가 갇추어진 당이 할 일이지
어떻게 지역구에 넣어서 땜빵용으로 쓸 생각을 할 수가 있나?
사실상, 홍보를 통한 20~30대 참여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은 포기하고~
이번 선거전략으로 오로지 김종인 경제민주화 이거하나를 임하겠다는것 아님?

한마디로, 이번 선거의 승부를 자기위주로 치르면서 성공하면 모두 자신(김종인)의 업적.
실패하면 난 그냥 간다~
이게... 무슨... 하...


글고, 진영 의원을 데리고 온다는데~
외연확대... 말은 참 좋지만, 중심이 잘 갖추어진 상태에서 차츰 그 범위를 넓혀가는게 제대로 된 외연확대아님?
당내 민주화와 개혁의 상징 이해찬은 잘라내고, 소통의 상징 정청래도 용도폐기시키고 외연확대를 말한다는게 상식적인 얘기인지?

그리고 진영의원 나름 합리적이니 더민주에 들어와도 괜찮다?
테러법에 찬성하고 친일재산환수에 반대하는게 진짜 합리적인 것인가?

또한, 진영 의원 나름 지역기반 탄탄해 당선가능성 높고, 대안 인물도 마땅치 않으니 의석수를 위해 그의 영입은 최선의 선택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당체질 개선이니 어쩌니하면서 당선가능성높은 인물들 대안도 없이 다 쳐내놓고~
당선가능성 높으니 영입한다?
무슨 이런 블랙코메디가 다 있나~ 세상에...

안산단원갑의 김현 의원은 컷오프 탈락이고, 안산단원을은 박주민이 아니라 선창완?
내가 지금까지 네이버, 다음 모조리 검색하며 찾고 있다. 도대체 선창완이 누군가 궁금해서~
도대체 아무리 뒤져도 나오질 않는다.
저 인물은 도대체 어디서 떨어진 인물이란 말인가?

안산 단원을에 박주민보다 더 적임자라고 선정된 사람이 어찌 생전 듣도보도 못한 사람이란말인가?
무슨 공천이 이러한가?

그리고, 광주는 왜 대부분 전략공천인가?
광주사람들이 분노한 이유가 좋은 사람들 넣어달라는거고, 또 중앙에서 막 꽂지말고 여러대안들중 좋은 사람 자신들이 선택하겠다는건데~
왜 무더기로 전략공천을 자행하는지?

그리고, 윤후덕은 잘랐다가 대안없이니까 도로 전략공천? 어휴...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다.
솔직히, 두렵다. 비례에서는 얼마나 더한 막장을 보게될지~

P.S) 이런 더민주 비판글만 쓰면 꼭 따라붙는 댓글이 새누리 비판이나 해라~ 뭐 이런건데~
     도대체 오유에서 새누리 비판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새누리에 대한 비토는 기본으로 깔려있는것 아닌가? 
     새누리와의 전쟁은 현장과 네이버, 다음에서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걱정붙드러매시고~
     더민주를 비판하는건 더 잘 되기를 바라는 채찍질임.
     막장드라마 쓰는데, 비판하지않고 잘한다고 뽐뿌질하니 더 막나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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