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 죽돌이인 저는 이번 김종인과 공천 컷오프를 지켜보며
아직 아무것도 확신을 할 수가 없어요..
그 확신을 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이 그린 그림인지 아닌지에 따라
이 모든 논란은 큰 그림의 전략이 될 수도 있고
큰 그림은 그렸으나 용병 전술에서 삐긋 한 것일 수도 있고.
그림을 용병이 뒤엎어 버리고 자기 그림 그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수 많은 잡음과 논란들과 카더라들은 철저하게 배제하려고 하고 있어요..
이번 사태에 대해 정치인들의 호불호에 대해 호던 불이던 떠나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다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개인의 정치적 판단이 들어 갔을 수도 있다고 보며
팟캐스트들도 마찬가지로 다 주관적인 해석과 예측들로 더 논란거리를 키우고 확대 재생산 하는 역할만 한다고 보여져요
모든 판단과 예측 카더라들을 다 배제하고 나면
결국은 문재인이 그린 그림이냐 아니냐에 따라 모든 저의 판단은 극명하게 바뀔것 같습니다.
그가 그린 그림이라면 믿고 갈겁니다. 그 그림안에서 생각지 않았던 작은 흠들이 보이더라도 믿고 갑니다.
설령 그게 친노색 지우는걸 문재인이 선택했다고 해도 저는 무조건 믿고 갑니다.
허나 그가 그린 그림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들에 대해 뒤엎고 다시 문재인으로 뭉쳐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사게에서 섣불리 현 더민주 사태에 대해 까지 못하겠는 이유가...
어설프게 우아아아!!! 들고 일어났다가 그 모든게 문재인이 그린 그림이라면 내가 병신짓 하고 있을 확률도 있기에..
그 어떤 일들에 대해서도 조심스럽네요..
특히나 현재까지 김종인과 당의 행보에 대해 그 어떤 부정적 메시지를 아주 작게라도 말씀하시지 않기에..
우선은 마지막으로 그가 남긴 행보가 김종인 이기에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이 자신이 그린 그림이라면 확실하게 김종인에 대해 다시 한번 신뢰를 보내주던가
정말 자신이 그린 그림대로 가는게 아니라 빌려줬더니 뺴앗긴 거라면 아주 작게라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주면 좋겠습니다
그가 김종인에게 신뢰를 확인시켜 준다면 저는 개 병신 삽질을 해도 이번 총선까지는 무조건 믿고 갈것이고.
아니라면 뒤엎는데 함께 동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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