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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을 믿어요' 만 반복하는 분들로 중앙위 구성되었었다고 가정해보면,
게시물ID : sisa_696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록타오가르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2 00:11:06

당선권 20%, 지금으로서는 3-4인 픽이 아닌 7인 지명에 ,새누리에서도 안쓸법한 쓰레기들 명단 칸나눠서 살려보겠다던 패악질 누가 막을 수 있었겠습니까.

강경하게 반발하고 적법한 민주적절차에 따라 당헌당규를 놓고 한바탕 난상토론을 벌여줬기에 영감쟁이가 움찔하고 그나마 한 발 물러난 것 아니겠습니까.

아이구 우리 영감님, 믿습니다, 이거 다 이기려고 그러는거에요, 일단 믿어봐요, 이런 분들만 가득했었다면 최초 공개되었던 비례대표 후보명단에서 한 줄도 못고쳤을겁니다.

강하게 김종인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지지자들이 바로 사쿠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더민주 코어지지층들입니다.

순혈주의다 뭐다하며 여기저기서 몰매맞고 다니기도 하지만,역설적으로, 저런 분들이 있기때문에, 중도를 끌어오자 우클릭하자 이런 전략들이 먹히는겁니다.

비판과 견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민주는 독재정당 아니거든요.

비판적 지지자들은 오유에 발도 못붙힐 알바급이다라고 매도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경한 지지세력이 존재해야 그 대척점의 세력과 타협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진짜 알바는 김종인 안깔겁니다. 진짜 알바는 내부 알바몰이를 할겁니다. 상호 감시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믿음이라는 소통의 근간을 뽑아내기 위해서 말이지요.

비례사천논란 잘 마무리되고, (저 개인적으로는 김종인 사퇴+비대위 전원사퇴+선대위 신규구성을 원합니다만), 하루속히 정상적으로 선거전 돌입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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