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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정서를 무시하는게 선거 전략이냐 ?
게시물ID : sisa_696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3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3/22 10:56:00
 
썰을 풀면
 
1. 친노가 무슨 죄도 아니고. 지금 더불어 민주당은 친노 정서에 기반한 당이 아니냐?
 
지금 대권후보 문재인은 친노 아니야 ? 그 밑에 수 많은 의원들 노무현 덕분에 자리 한자리씩 했던 사람들 아닌가? 참여정부때 집권 여당 한게 노무현 때문에 아닌가 ? 노무현 아니었으면 집권 했을까? 노무현이 아니었으면 127석 했을까? 이거 왜 이래? 노무현 때문에 지금까지 당에서 따뜻한 밥먹고 살았잖아. 노무현 때문에 집권했고. 노무현 때문에 의원 됐으며 노무현 때문에 이만큼 온거 아닌가? 노무현 이전에 우리 민주당은 겨우 80석 전후에 놀던 제 1야당 꼴 아니었냐고 노무현을 부정하고 노무현을 박해하고 노무현을 싫어하고 노무현을 지웠던 18대 총선 우리는 80석으로 떨어지지 않았나?
 
노무현을 지울수록 우리는 죽는다. 그네언니 봐봐. 그네언니가 무슨 능력있어? 아무런 능력도 없어. 심지어 우리나라 말도 못해. 그런데도 대통령했잖아. 거기서 박정희 정서 박정희 효과 때문에 아니야. ? 35%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박정희 아니냐고. 박정희는 민주주의 파괴한 독재자야. 그렇지만 경상도에서는 영웅이라고. 왜냐 개네들하한테 공장지어주고 학교 보내주고 개발시켜줬잖아. 게다가 최후 또한 자못 비장하지. 부하한테 총맞아 죽었으니. 그런 비극적인 서거에 불쌍한 딸 그네언니 효과가 지속되는거라고.
 
새누리는 그네언니한테 지배당하지. 그네언니가 좋아서 미칠듯이 좋아서 ? 아니야. 35%가 강력한 박정희 효과에 지배당하고 있다고 봐야지. 이미 박정희는 신화의 영역에 들어갔고. 그 누구도 박정희효과를 깨뜨릴수 없어. 강력하지. 그런 새누리가 박정희 효과를 깨자고 할까? 그건 그들의 정체성이야. 그들은 박정희 효과에 기반해서 총선 대선을 치뤄. 아무도 그것을 부정하지 않아.
 
우리는 노무현 정서에 기반해서 127석을 한거야. 우리 야권에서 말하지. 152석해야 되는데 니가 잘못했다. 한명숙 사퇴시켰지. 한명숙 비례 논란 있었어? 없었어. 그때 뽑힌 청년 비례가 김광진 장하나야. 그때 뽑힌 대표가 은수미고. ㅆㅂ 야권에서 152석한건 노무현 탄핵이라는 비정상적인 거지. 사실 노무현처럼 비정상적인 존재가 없어. 서울대 연고대 출신도 아니고 영남출신인데 호남 간판 출신 붙고 뛰어버리고 사돈들이 대기업도 아니고. 그런 인물이 노무현이지. 노무현은 노무현 스스로 큰 사람이야. 맨몸으로 일어나 나라를 얻은 사람. 박정희하고 이점에는 동일하지만 과정이 다르지. 박정희는 총칼로 얻었지만 노무현은 선거로 이룬 사람이야.
 
이런 노무현의 사람 한명숙이 이룬 오롯이 이룬 성과가 127석이라고 노무현의 사람 문재인이 이룬 오롯이 이룬 성과가 48% 지지를 얻어 냈다고. 이게 무슨 말이야. 중도층 2%가 부족해서 진걸까? 아니 지금 우리는 문재인 vs 그네언니가 아니고. 노무현 vs 박정희 인거야. 그 싸움을 우리는 하고 있는거라고. 친노를 죽이면 문재인을 죽이면 어떻게 되냐 우리는 끝나. 왜 노무현이 죽는거니까.
 
조중동이 왜 노무현을 싫어하느냐. 노무현은 고졸에 지연 학연 혈연없이 최고의 권력을 가진 사내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남자. 이런 남자 tv 사극에서 나와 정도전. 정도전과 노무현은 매우 유사하지. 정말 최강의 사내. 남자가 봐도 멋진 사내. 우리가 가진 최대의 자산.
 
노무현이 죽을때 우리는 방관했다. 왜냐 그때 당이 노무현을 버렸거든. 그때 정동영이 총질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을 죽일때. 노무현옆에서 딱 둘이 있었다. 문재인 유시민. 그리고 문재인이 후계가 되었지. 문재인은 노무현의 정서에 기반한 사람이야. 그리고 노무현의 사람이고. 노무현이 그를 극찬했어. 문재인 친구 노무현이라고. 우리는 노무현을 잊지 못해. 그를 넘어서야 하는건 사실. 그에 빗대서 관짝 장사 하지 말라는 진보의 위인들도 있었지.
 
바보들이야. 한마디로 어리석은 일이라고. 대중들이 잊지 않는데 정치인이 그걸 어떻게 지워. 노무현 서거를 경험한 우리세대는 노무현을 못 잊어. 어떻게 잊겠어? 우리의 대통령이 비명에 간것을. 그리고 내가 방관해서 죽은 우리의 대통령을 어떻게 잊냐. 못 잊어. 노무현을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나는데 어떻게 잊냐고 바보들아. 노무현 때문에 우리가 여기까지 온거야.
 
2. 향후 30년은 노무현 정서를 기반해서 선거해야되.
 
노무현을 경험하지 못하는 세대가 올때까지는 노무현은 계속 선거판에 나타난다. 조중동은 그걸 아는거야. 박정희가 죽은거 얼마나 됐냐. 79년 10월 26일이야. 나는 박정희를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다. 왜냐 박정희 이후에 태어난 세대니까. 하지만 어르신들은 다른거야. 박정희를 경험한 세대다. 좋든 싫든 시대의 아이콘이 박정희다. 그 시대의 아이콘은 역사가 지나면서 잊혀지는 걸까? 아니거든. 박정희라는 강력한 향수는 계속 들불처럼 번진다. 박정희가 죽은지 많은 시간이 흘렀어도 우리나라 선거판은 박정희가  지배한다.
 
우리는 친박패권주의라고 부르지 않잖아? 그네언니가 다 해먹어도 조중동은 조용해. 진보언론은 무서워서 까지도 못한다. 박정희 장사 그만해라. 박정희 관짝 장사하냐 그런 진보인들 봤냐? 진보라는 것들이 무서워서 그런말은 x도 못해요. 최강의 사내였던 노무현은 만만해서 까고 박정희는 졸라 아직도 무서워 해.
 
친노 패권주의 청산한다고? 그런 선거 망한다. 왜냐 친노로 일어선 정당이야. 노무현의 비극적인 죽음 위에 선 친노 정치인 문재인이야. 그거 부정하는건 웃긴거야. 극복한다고? 그건 문재인이 대통령 되고 대통령 된 다음 5년이 지났을때 할수 있는 이야기지. 노무현은 대통령이었다고. 후대의 진보 대통령이 나는 노무현을 극복했다고 말할수는 있지만 아직 대통령이 아니잖아.
 
왜 친노가 표에 도움이 안되니? 노무현이 죽어서 노무현이 몸으로 깨서 지금 여기까지 온거 아니냐 김종인 때문에 왔냐. 김대중 노무현이 몸으로 깨서 온거야. 김대중 동지와 노무현 동지와 많은 민주화 인사와 민주화 대의에 함께온 당원 국민이 함께 같이 온거야. 김종인이 한게 뭐 있다고. 우리 정당에 그가 피를 흘렸나? 그냥 정치 기술자야. 김대중 노무현 서거 이후에도 존속한 당이고 제 1야당 했던 당이고 집권을 했던 당이라고. 김종인 아무것도 아니야. 김대중 노무현의 책사 이해찬이 더 대단해. 이해찬 지금 어디에 있냐? 세종시에 외떨어진 기러기처럼 혼자 선거 운동하고 있어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냐 김종인 아니냐고
 
3. 총선 망할수 밖에 없다. 친노를 부정하면.
 
나는 친 dj 친노다. 친문이다. 친유다. 나는 이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나는 왜 부정하지 않느냐. 난 태어날때부터 친 dj 라고 들었다. 그리고 살아보니까 친노인게 부끄럽지 않아. 노무현이 뭐 노무현이 사람을 때려 죽었냐 사람을 팼냐. 돈을 훔쳤냐. 누구처럼 수많은 계집질을 했나? 아니냐. 나는 노무현이 자랑스러워. 친노인게 자랑스럽다고. 친노 패권주의 했으면 노무현이 허망하게 죽었을까? 친노패권주의 했으면 문재인이 수족 다 짤리는 데 저렇게 허망한 친노 패권 봤어?
 
진짜 패권주의는 그네언니고 진짜 패권주의는 김종인이야. 김종인 말대로 가면 우리는 정체성을 부정해야되. 그는 우리를 인질로 만들었어. 니들이 선거 책임지라고 하면서 우리를 간봐. 주승용처럼 탈당하지 않을거면서 우리를 간보는 거라고. 탈당해도 되. 우리는 이미 이해찬이라는 걸출한 책사가 있다. 지난 대선때 왜 우리가 진거야 ? 이해찬을 안철수가 날려서 비롯된 일이야.
 
한명숙이 127석한거? 그게 우리가 노무현을 빼고 이룬 최대의 성과야. 그전에 우리 민주당이 120석 이상 갖은 적이 있었어? 단 한번도 없었어.
 
그걸 패배라고 부르는 인간들이 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성과를 이룬것을.
 
4. 우리당은 이번에 망한거야. 김종인 때문에 망할거야.
 
왜냐 김종인은 비례 2번 달면 10석 20석이 떨어져 나가. 주는건 어렵지 않지. 하지만 그 실망은? 김종인의 사람 몇명 비례 넣는건 대수롭지 않다고. 문제는 김종인이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공공하게 말하고 이해찬을 날려버렸지. 그럼 나같은 친노의 사람들은 열받아. 그냥 가기가 싫어진다고 친노가 기권하면 우리는 도로 80석당이 된다.
 
영남에서 새로운 바람을 광주에서 새로운 바람을 수도권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수 있었어. 중진들이 문재인을 그렇게 압박하지 않았으면 소탐대실 한거지. 객원군주의 통치가 좋대. 문재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고 뛰고 있는데 김종인은 뭐 한게 있어야지. 김종인이 문재인처럼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좋은 사람을 잃어봤냐? 아니 잖아.
 
김종인을 못 쳐내는거 보면서 아 아직도 우리는 인질이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친노정서는 지울수 없는거야. 정치인 언론인들이 관짝 장사하지 말라고 그래도 대중들은 노무현을 기억하면 그냥 눈물이 난다. 우리 지지자들은 70% 이상이 노무현 생각하면 알수 없는 눈물이 나. 그거 왜 그런줄 모르겠는데 그냥 눈물이 나.
 
그걸 부정한다고 ? 그게 선거 전략이고? 선거는 감정이야.
 
결론
 
김종인 계속 믿어. 계속 옹호해. 문재인이 쌓아 올리고 문재인 이룬 성과들을 김종인에게 계속 줘. 그리고 김종인 패권주의에 길들어진 제2의 새누리를 보는거야. 아주 멋지지? 그리고 나는 누가 뭐래도 친dj 할게. 친노할게 친문할게 친유 할게 욕해라. 나는 누가 뭐래도 친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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