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민주적인 방식,지지자들과의 소통 이런걸 해봤어야죠. 할필요가 없는정당에서만 정치를 해왔잖아요.
안해본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박대통령한테 민주적소통을 바라는것과 같은거라 봐요.
그러니 지금 지지자들과 극한대립으로 가는거죠... (김종인은 날 모셔왔으니 너희가 날 따라라, 지지자들은 우리집에 왔으니 우리법에 따라라)
다만 이양반이 경제라는것에 대해 프레임을 짜기 시작하면 누구랑도 비벼볼수없다는건 이사람이 현제 더민주대표라는점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선거에서 경제프레임은 최고의 무기니까요.
현제상황은 외줄타기 하듯 보이지만 제 생각은 사실 출구전략 다 나왔다생각하구요.
오늘 문대표소환까지 있었으니 비대위까지 바짝숙이게하고 명예회복,명분확보한후 대선까지 당권을 쥐고갈듯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차라리 김종인대표가 대선까지 당권을 쥐고가야 함부로 못흔들거라 봅니다.
더민주내 분열종자들은 전당대회에서 합법적으로 뽑힌 당대표도 이유불문 흔들던걸 생각해보면 흔들거리도 없고
흔들어도 콧방구나뀌면서 꼬우면 나가라고 할거같은 영감은 못흔들거라 보는게 제 생각. 만약 총선을 대패하게 된다면 몰라두요.
어떤분들은 이 80영감이 대선을 꿈꾼다, 노욕을 부린다 하시지만 대한민국1%부와명예를 평생 누린양반이
새누리도 아니고 야당에서 무엇을 꿈꾼다는건 웃긴겁니다. 솔직히 욕심을 부리려면 거기서 욕심부리는게
될 확률도 더 크죠. 솔직히 대선끝나고 박근혜옆에서 립서비스좀 해주고 자존심 숙여가면서 자기욕심만 챙길생각했으면
마땅한 대선주자없는 친박계에서대선주자로 키워줄만도 하죠. 근데 이영감은 자존심(사실 똥고집,아집,꼰대사상)이 더럽게 쌘 양반이라서 그거 안하고
나오면서 도와달랄땐 언제고 날 버렸다 경제민주화를할 생각이 없는정부 라면서 언론불러서 인터뷰해버리죠.
어쨋거나 오늘,내일중으로 매일 롤러코스터를 타던 더민주는 안정기를 대충 찾을거라보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가게되면
이양반 주특기인 이슈몰이로 특히 경제분야로 빵빵 터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선거기간이라 아르바이트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패턴은 문재인을 신으로 여기는듯 이야기하면서 우리 위대하시고 착하신 문재인님을 힘들게하니
투표를 포기or정의당에 투표독려 (정의당원분들께 죄송합니다. 근데 걔들이 이방법도 씁니다)
또는 ㅂㅇㅅ,ㅇㅈㄱ,ㅇㅊㅎ를 욕하면서 얘가 있는한 이겨도 골치아프다, 얘 처리 안하면 투표를 포기or다른당에 투표독려식을 쓰는듯 보입니다.
물론 ㅂㅇㅅ,ㅇㅈㄱ 낙선운동은 저 또한 지지합니다. 그리고 쟤들이 나쁘다는건 아는데
쟤들 있다고 쟤들이속한 지역구아닌사람들한테까지 영향을 미치려는듯 이야기하는거같아요.
아르바이트들도 확실히 시간이 갈수록 실력도 늘고 패턴도 다양해짐을 느끼네요. 지금은 그래도 가입일자,방문수로 조금은 필터링이 되지만
아마 다음선거쯤가면 평소엔 야당우호적인글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관리하면서 분탕질칠거같습니다.
이제 선거3주 남았습니다. 늘상 있는일이지만 역시 공천과정은 피를 말리네요. 지지자분들의 희망의끈 놓지 마시길 바라며
꼭 투표하시고 꼭 선거에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두길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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