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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뉴스]김종인, 경제심판론 외치고 광주行
게시물ID : sisa_699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셀
추천 : 11
조회수 : 12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24 19:03:27
전략

더민주는 이날 대표실에 '문제는 경제야, 잃어버린 8년 심판!'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이번 총선은 '경제 심판론'으로 치르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김 대표는 "이번 선거는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이 시대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번 합의하는 선거"라면서 "박근혜정부는 지난 3년간 이 문제를 철저히 외면했고 '잃어버린 경제 8년'이 일본처럼 '잃어버린 경제 20년'이 될까 봐 두렵다"고 밝혔다. 
->정운찬 동반 성장론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좌진영, 우운찬이라는 그림이 아쉽습니다.

김 대표는 또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은 완전히 실패했고 국민은 IMF 위기 이후 가장 큰 시련을 맞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여당의 태도는 한심하고 무책임하기가 이를 데 없다. 경제위기론과 낙관론을 왔다갔다 하는 대통령의 오락가락 경제 인식에 국민은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죽창으로 사정없이 찌르시네요.
특히 그는 현 정부가 제기하고 있는 '야당 심판론'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사실 저도 현 정부의 야당심판론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세력이 적반하장으로 '야당 심판론'을 제기하는 것도 전무후무한 일"이라면서 "경제는 위기인데 선거운동에 주력하는 대통령,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집안싸움에 몰두하는 집권여당, 그러면서 어떻게 더 많은 의석을 달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렇죠. 이쯤 되면 국개론은 진심으로 믿고 국개교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밖에 새누리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래도 표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현실이 참 개탄스럽습니다.

중략

더민주는 이날 진영 의원과 김진표 전 부총리를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면서 당을 선대위 체제로 전환시켰다. 진 의원은 박근혜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연금 전문가이며 김 전 부총리는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진 의원과 김 전 부총리는 각각 서울 용산과 경기 수원무에 출마했다. 
->다시 좌진영, 우운찬이 아쉽습니다. 여권과 야권의 경제 전문가가 복지와 동반성장으로 경제민주화를 이룩한다! 라는 좋은 그림인데.

김성수 대변인은 "두 사람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이번 선거를 경제 선거로 치러 경제민주화와 우리 당의 복지공약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민주는 10명 이내 범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인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당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는 인사를 찾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관례상 문재인 전 대표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돼야 하지만 호남 민심을 고려해 제외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호남의 이해하기 힘든 반 문재인 정서가 있기에 당연한 결정입니다. 안철수당의 지지율이 그를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뭐 선거 때 되면 돌아오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총선 체제 전환 이후 첫 행선지로 광주를 택하며 '호남 민심' 공략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오는 26일 전남 지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돌며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준 뒤 저녁에는 순천에서 열리는 더불어경제콘서트에 참석한다. 다음날인 27일에는 광주로 이동해 5·18 묘역을 참배한 뒤 중앙선대위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김 대표가 첫 행선지로 호남을 택한 것은 호남에서 국민의당과의 정면 승부를 앞두고 더민주가 여전히 확실한 우위를 접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호남에서 더민주 지지도는 국민의당 창당 초기에 비해서는 호전됐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호남 민심의 향배는 호남 승리뿐 아니라 수도권 호남 출신 유권자의 선택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이뿐만 아니라 호남 성적은 총선 후 야권 주도권 선점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더민주는 선거전 초반 호남 세몰이로 전세 역전을 노려본다는 판단이다. 

->김한길-천정배 코스에서 천정배가 김한길 편들었으면 완벽하게 부쉈을 텐데, 안타깝게도 더민주 내부의 반발을 본 것인지 
혹은 다른 먹잇감을 안철수가 준 것인지 몰라도, 이것은 안철수당에서 잘 방어해 냈습니다. 
그래도 현실 정확하게 보시고 호남부터 가시네요. 

p.s 무쫄이가 옥쇄들고 튀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모든 뉴스가 새누리에 집중되어있고, 김무성은 이슈 블랙홀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더민주 뉴스를 찾아 올려보려고 합니다.
1919년 4월 10일. 임시정부 수립일입니다. 
절대 까먹지 마세요. 대충 둘러보니까 역사전쟁 또한 예고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호남의 행보, 새누리의 분열과 무성이가 날린 외통수. 
아주 선거판이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간간히 정치영업과 새누리를 까주시고 "와~ 새누리 진짜 개판이네~"(혼잣말). "안철수 와 그렇게 안봤는데~" 등등을 가끔씩 해주세요.

이제는 계략이고 뭐고 분석할 것도 없이 그냥 팝콘들고 
누가 더 잘하냐, 
누가 깽판치냐,
누가 웃기냐 하면서 구경하면 됩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9&aid=000370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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