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서 일하는데 오늘 선거 벽보를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별 건 아니고 그냥 비닐에 포스터를 끼우는 작업인데 역시 2번 포스터들이 세련되었더라고요. 기호 디자인부터 타 후보엔 없는 포스터 테두리까지 레벨 차이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말하며 지금 더불어에 유명한 마케팅 전문가가 있다고 살짝 말하니 '아 그렇네 나머진 오래된 스타일이네.'하고 동의들 하셨습니다. 저도 더불어 새로운  바람을 타고 있나 싶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