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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세월호 간담회에 선관위 직원이?
게시물ID : sisa_704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mydrems01
추천 : 3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3 13:39:43
 세월호 간담회에 선관위 직원이?
 
고려대 총학생회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4·18기념관에서 세월호 참사 2주년을 맞아 ‘국가가 묻은 진실, 세월호 유가족이 다시 묻다’는 이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학생회와 학내 언론 등 학생들이 주최하고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뜻밖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었다.
 
박세훈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1일 <주간경향>과의 전화통화에서 “선관위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선거 감시 차 방문해야 할 리스트에 고려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가 포함돼 방문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측은 “세월호 간담회는 선거와 상관없는 행사”라고 선관위 직원들의 참관을 불허했고, 선관위 직원들은 돌아갔다고 학생회 측은 전했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교육·주거 등 청년 이슈와 관련한 대응 모임인 총선청년네트워크와 총선대학생네트워크에 참여한다.
박 총학생회장은 “고려대가 총선 관련 활동을 하기 때문에 착오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한다”면서도 “선관위가 자발적인 여러 소모임에 다니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선관위 측은 “고려대 유가족 간담회에 찾아간 사실이 있다”며 “선거 기간에 혹시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런 일들을 알려주고 정황 파악차 간 것이지 간담회 자체가 선거법 위반행위라고 판단해서 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관위 측은 간담회 내용이 특정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된다면 선거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관위가 세월호 간담회에 찾아간 것은 선관위 권한 내의 활동이다.
 
                                                                      << 후략 >>                                                                
                                                                                                                                  << 경향신문 >> 박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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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울어진 운동장 이라고 하지만 선관위까지
중앙선관위원장을 고발할게 아니고
저기를 찾아간 지역 선관위원장을 고발해야 하고
공무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파면 . 연금지급도 못하게 만들어야
다시는 저 짓거리를 못합니다 ..
정권을 바꿔야 할 이유가 하나더 생겼네요
당선가능한 야권 후보자에게 힘을 ...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021541391&code=940100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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