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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보를 읽어본 후기
게시물ID : sisa_704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酒袋飯囊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3 21:23:32
새누리-예비후보때는 박근혜의 선택받았다 하더니 정식 선거운동에는 '새누리당이 선택' 운운하더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린지. 그러니까 무소속헨테 밀리지. 그나마 맨 뒤에 '박근혜 대통령이 선택한' 이라고 했지만.
 
더민주-토박이를 강조한 게 눈에 띄네요. 사는 아파트 단지에도 자기 여기 산다고 써붙여놨고. 뒷장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찍은 사진을 실었네요. 무난합니다.
 
무소속-뭔가 억울함이 느껴집니다. 글자가 빽빽하네요. 지금은 세 후보 중 확실한 우세를 점하고있지만 사실 후보만 놓고보자면 고만고만해서 실제 투표는 어떻게 될지 장담 힘듭니다.
 
새누리/더민주 비례대표-안 찍을 거니 패스.
 
정의당-선대위 고문단에 민주노동당 인사가 가득하네요. 민중연합당 없었으면 빨갱이 소리 들었을 텐데 다행입니다. 맨 뒷면에 군 장병을 공략한 게 눈에 띕니다. 괜찮은듯.
 
기독자유당-전에도 기독교정당이 있었지만 다 망했죠. 굳이 찍은 이유가 없으니. 그런데 이번에는 동성애/이슬람 이슈가 있어 위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걱정됩니다.
 
민중연합당-얘네는 대놓고 민주노동당 후신을 자처하네요. 정의당은? 공약 중에 종편퇴출을 내세우면서 JTBC는 빼놨네요. 일관성이 있어야지. 지폐폐지 공약은 그야말로 '충격의 쇼킹'입니다. 세금 좀 더 걷어가겠다고 시민의 자유를 박탈한다? 이게 무슨 진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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