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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창화 여론조사에 놀라서 씁니다.
게시물ID : sisa_705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려달라고
추천 : 39
조회수 : 3391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6/04/04 13: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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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제 여론 조사 발표 보고 어처구니 없었어요. 500명 샘플이라 기울어져 있을 수 있고 질문이 어땠는지 모르겠고 게다가 집전화라메요?
일부러 500명 샘플 사용해서 조사 주체가 아님 말고 하며 발뺌할 수 있게 기획 한 듯 합니다.
안철수가 우위라고요? 현장은 절대 안그래요.
 
첫날 부터 노원에서 자봉중입니다. 매일 몇백명 (넘을라나?)씩 만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황창화 반응 좋습니다.
처음에는 이름을 몰라 미지근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매일 더 따뜻해 지더니 어제 저녁에는 뜨겁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왔어요.
 
열에 6-7은 적극적 반응, 2-3은 긍정적 반응, 1-2는 무심한듯, 무투표족인듯.
그중 1-2은 뜨거운 반응.
꼭 이기라고 박수치고
승리의 2번 v자로
하이파이브도 나오고
수고 많다 멀리서 와서 이리 해주니 고맙다
황창화 황창화 이름을 연호하기도 합니다.
 
반응 보인 주민들을 나눠보면
안티 안철수, 네거티브 안철수. 잘못하고 있다. 나쁘다. 꼭 떨어뜨려야 한다. 그러니 황창화 당선시켜라 하는 경우.(그게 자봉이 뛴다고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열쒸미 뛰겠습니다)
황창화 명함 받고 뒤의 이력을 읽고 긍정적인 표정 짓는 경우.
우린 황창화 알어. 난 다 이미 알고 있다~는 경우(오래 산 주민인듯)
나 민주당 당원이야~
1번 싫다, 2,3 사이에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음~알겠다~
 
기억 나는 주민 멘트 몇가지.
한잔 한 듯한 50대.남자. 정치인은 액션을 취해야되. 일이 나면 액션이 있고 멘트가 있어야지. 그 놈은 액션이 없고 맨트도 없어.
액션 안하면 무슨 정치야. 마우스 셧업하면 정치가 되? (취중이라 영단어가 편한가 봉가?)
 
야구복 갖춰입은 남자 여러명. 운동후 뒷풀이인듯. 안철수 절대로 안된다. 나오면 안 될 사람이 나왔다. 찍었는데 후회한다.
의견 비슷한데, 다른 의견 가진 의견 존중. 하지만 친구에게도 이야기 중이다. 수고 해라.
 
50대-60대 남자. 나 김종인 들어올 때 탈당했어. 근데 2번 찍어줄께.
 
50-60대 남자. 민주당 미워. 근자의 "정무적" 행위에 실망한 듯. 근데 문재인 대통령 시커물라면 2번 찍어줘야것제잉?
 
70대 노인 부부. 안철수 될 까봐 걱정이다. 이제 맘 놓고 황창화 찍겠다.
 
 
 
누구 될까봐 누구 찍으라는 거 다 수작입니다. 넘어가지 마세요. 현장에 답이 있어요.
맘 놓고 황창화 찍으세요.
결론은 황창화.
 
 
 
 
 
 
 
 
출처 아 나는 왜 오유 로긴만 하면 수다 떨고 싶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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