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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밑바닥 민심은 다릅니다. - 호남 오징어
게시물ID : sisa_708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26
조회수 : 181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4/08 22:30:24
 
1. 솔직히 말해볼까요. 정치꾼 농간에 놀아났고 종편에 놀아난겁니다.
 
문재인 광주와야 한다 빨리 좀 와라. 계속 부르짖었죠. 광주에 있는 친구들 선후배들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다니깐요. 밑바닥 민심과 종편 또는 언론의 괴리가 이토록 큽니다. 궁물의 당은 광주에서 전패 가능성 있습니다. 궁물의 당에서 가장 당선권에 유력한 사람은 세사람으로 압축됩니다. 박주선 천정배 김경진. 이외에는 거의 당선 가능성이 없습니다. 왜냐? 아주 간단한 실례를 가르쳐 드릴게요. 광주에서 '당'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윤장현 vs 강운태 선거에서 강운태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어요. 근데 까보니 윤장현이 졸라 이겼습니다. 이거에요. 그리고 천정배도 양형자가 잡는것으로 봐야 합니다. 삼성공약. 그거 무지 큰겁니다.
 
목포 민심은 모르겠으나 호남에서 전멸할 가능성이 높아요. 호남 사람을 우습게 보는데 호남 사람들은 전략적 투표에 무지 강합니다.
 
2. 수도권이 문제입니다.
 
수도권은 1%으로 갈려요. 영남에서 5석 얻고 광주에서 이기고 그래도 문제는 수도권입니다. 안철수가 낸 후보들 단 한사람도 당선 못됩니다. 문제는 새누리죠. 새누리와 더불어 민주당은 1:1로 싸우면 더불어 민주당이 한 절반은 이깁니다. 절반은 지고요. 문제는 안철수가 낸 후보들이 문제인겁니다. 그 후보들이 1%만 깎아 먹어도. 더불어 민주당은 최소 20석은 날아가는 겁니다.
 
3. 핵심 키워드 영남 호남 그리고 수도권.
 
솔직히 말하자면 김종인 똥볼 찬거 맞아요. 빅픽쳐 같은 소리. 김종인이 계속 말려서 문재인 광주 안왔으면 ? 충청도 솔직히 이해찬 날리고 나서 답이 없습니다. 문재인이 자기 생명 건거라고요. 호남에서 이렇게 문재인이 걸어놔서 전략적으로 밀어줍니다.
 
문재인 오늘 얼굴 보니까. 얼굴이 창백하고 안좋아요. 불쌍해 죽겠어.
 
문재인이 1주일 전부터 호남 다니면서 이 후보 내가 책임지겠다. 한소리만 했으면 지지율 개 폭발입니다. 전남대 학생들이 문재인을 에워싸서 문재인 전남대 용지도 못 들어갓습니다. 정말 연예인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그걸 안한겁니다. 더컸유세단 1시에 왔을때 이렇지 않았어요. 정청래 김빈 김광진 오고 고생했지만 전남대 후문은 한산했습니다. 근데 문재인 뜨니까 어우. 사람을 몰고 다니더라고요.
 
만약 문재인과 이해찬이 투 트랙으로 전국단위로 뛰었다면? 게임 볼것도 없어요. 최소 120석은 보장입니다. (이해찬 욕 할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이해찬이 불출마 해버리면 유권자들이 느끼는 그 실망감은 ? 어떻게 할겁니까? 충청선거판 대안도 없이 이해찬을 날려버리면 이해찬이 나가리 되면 충청선거판은 해보나 마나에요. )
 
그런데 지금 비관적으로 보는데 마지노 선은 100석이라고 봅니다. 지금 부터 뛰면 120석 확보할수 있어요. 새누리한테 과반은 허용할수 있지만 180석 확보는 안될수 있다는 말이에요. 지금부터 남은 5일을 잘 쓰면 120석 확보는 가능합니다.
 
사실 문재인을 잘 썼다면 150석도 가능했던 선거인데 문재인을 이제야 썼어요. 문재인이 3일만 광주에 있었더라면 아니 3월말에 광주 찍고 목포 여수 순천 광양 찍었으면 정말 광주 전남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그 기운타고 수도권으로 올라탔을 겁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궁물의 당에 있는 야권의 지지 쭉 빠졌을 거라고요. 그때 광주 바람이 불었다면
 
지금은 광주 바람이 불었는데 문제는 이게 시간이 너무 짧아요. 솔직히 85석 정도로 예상했는데 문재인 광주 방문으로 20석은 얻은 것으로 봅니다. 광주가 문재인을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인데다가 동선도 잘 했고 문재인 자체 승부수도 잘 걸었고 그랬어요.
 
결론
 
투표를 독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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