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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의 허상 - 호남의 민심.
게시물ID : sisa_709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1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9 22:54:32
 
1. 종편의 지속적인 세뇌. 그것은 허상에 불과합니다.
 
종편이 밑바닥 민심을 대변하나요? 한 가지 질문에만 답을 하실수 있으면 답이 다 나옵니다.
 
종편은 밑바닥 민심을 대변하지 못합니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언론들이 말하는거 웃기지도 않아요. 가장 단적인 예로 노관규가 순천 곡성에서 이정현을 이길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 경합중이라고 하더이다. (x아)
 
종편은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백해무익한 존재입니다. 그냥 종편에서 말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됩니다. 종편이 말하는 거 반대로 가면 이기고 개네들 말들으면 패합니다.
 
2. 호남 어르신의 실상.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새누리는 절대 안뽑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민주당의 패권적 행태에 대해서 분노했죠. 윤장현 공천부터 지금까지 김종인이 공천한거 보면 속이 터져나올려고 합니다. 속이 썩어들어가는 겁니다. 근데 사실 문재인이 한건 아니거든요. 김종인이 했어요. 근데 왜 문재인을 까느냐. 아주 간단한겁니다. 사실을 사실로 인지 못하는 인지부조화의 상태 인겁니다.
 
종편에서 친노 패권 이라고 떠들어대니 아 공천 저따위로 한 사람이 문재인이구나. 라고 답을 내린겁니다. 사실 윤장현 공천 지방선거 책임- 안철수. 이번 국회의원 선거 공천 책임- 김종인입니다. 문재인이 하는 공천 김상곤 오기형 양형자 김광진 김병관 이런 치들로 광주 공천했으면 흥행 대성공이에요. 정준호 봐봐요. ㅆㅂ 찍고 싶겠나
 
근데 문재인이라고 생각하는 일부분이 있었을 뿐이고 그것을 악용하는 정치꾼이 있었고요. 그 중간에서 문재인 책임론을 생각하는 당 지도부들이 있었습니다. 당 지도부들은 문재인에 반대하거나 문재인의 역할을 축소하려는  세력들이 있고요. 김종인은 광주 공원에 가서 노인들만 만나고 광주지역 언론사대표들만 만나니까 바닥민심에 대해서 몰랐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문재인은 문재인에 대한 악감정만 전했고 종편에서도 그렇게 말하니 김종인은 문재인의 역할을 제한 하려고 했죠.
 
보십시오. 딱 현상을 보니 종편 + 정치꾼 + 잘 모르는 지역 노인들 + 정치에 무관심한 무당층들의 콜라보레이션라고 할까요. 문재인이 한번 뜨자마자 밑바닥 민심은 분연하게 일어섰죠. 사람들이 미친듯이 모여들어요. 지금 문재인 바짓가랑이 붙잡고 유세한번만 해달라고 하는게 정상입니다. 5%에서 10%까지 지지율이 가파르게 오를수 있어요. 문재인의 사람. xxx
 
쉽게 말해서 현장과 데스크의 괴리.  소통부재. 그런겁니다. 아주 간단하게 문재인이 자주 오면 그런 말은 힘이 사라지게 되어 있는 거라고요. 와서 직접 얼굴보고 마주보고 밥먹고 악수하고 광주정신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제가 현장에 있었는데 그 누구도 궁물의 당 지지하는 사람 없었어요. 한마디로 종편 농간 + 정치꾼 농간 + 무지와 지역정서에 찌든 사람들에 의해 광주의 민심이 전남민심이 왜곡된겁니다. 그 왜곡을 발판으로 미디어로 재생산한거고요. 새로운 정당이 생긴거라고 말하지만 실상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고요. 그런 정치 혐오증에 걸린 양반들은 투표 하러 안갑니다. 아주 간단한거라고요. 그런 사람들이 투표를 하러 가겠어요?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갑니다. 그냥 편히 집에서 쉬다가 아예 정치만 욕하고 끝나요. 궁물의 당 지지자들 대부분이 무당층입니다.
 
20석 ? 잘해야 10석입니다. 잘해야 10석. 당선 안정권에 있는 사람 얼마 안되요. 특히 안철수도 간당간당합니다. 그런데 무슨 ....
 
3. 그럼 호남에서 대충 얼마나 가져갈거 같으냐
 
제가 볼때는 반타작은 넘게 70-80%은 가져 갑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당'의 인물을 선호합니다. 윤장현도 그렇게 된거잖아요. 솔직히 강운태와 윤장현의 경쟁력은 넘사벽 수준이었습니다. 아무리 지역 인지도가 있어도 투표장에 가면 무조건 2번 인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새누리 노인들이 무조건 1번이라면 여기서도 무조건 2번이라는 사람이 상당수 있어요.
 
궁물의 당 지지하는 양반들. 대다수가 투표장에 안갑니다. 왜냐 ? 그놈이 그놈이라고요. 그럼 왜 찍어주느냐 황주홍이나 박주선 또는 박지원의 조직이 센겁니다. 그 사람들은 궁물의 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황주홍 박주선 박지원은 조직 관리를 잘해서 탄탄하거라고요. 이 사람들은 무소속으로 나와도 경쟁력이 있는겁니다. 그런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일단 조직관리가 잘되어 있는 황주홍 박주선 박지원 주승용 이쪽은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천정배 vs 양형자는 천정배쪽 조직관리자들이 나오면서 조직관리가 무너졌고요. 양형자가 따라 잡을수 있다고 봅니다. 궁물의 당은 호남에 더 집중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있죠. 지금 문재인이 도는데 막판에 잘 도는 사람이 표는 가져 갑니다. 문재인은 도는데 안철수는 수도권 돕니다. 안철수가 수도권 도는 이유는 지역구 때문인가요? 아니죠. 자기당 비례 자기 측근 때문에 도는 겁니다. 안철수는 그래서 졸라 이기적인 사람인거에요.
 
지금 문재인 바람이 부는데 안철수는 호남에 집중해야 하는거라고요. 근데 안철수는 자기 측근들 위해서 수도권 도는 겁니다. 수도권 돌아봐야 지역구 후보들은 10%내외라고요. 그럼 비례를 찍는데 유세하는거라고요. 그렇게 되면 비례 3번 4번까지는 자기 측근 데려오게 됩니다. 그럼 호남 3선 4선 의원들이 배지를 달면 당안에서 얼추 균형이 맞아요.
 
20석을 가져 간다고요? 무슨 그런 ...
 
호남에서 잘해야 8석이에요. 비례로 한 4번 정도고요. 제가볼때는 호남에서 5석 보고요. 비례로 4석 정도 보고 안철수가 붙으면 10석정도로 봅니다.
 
결론
 
더불어 민주당은 최저 100석은 합니다. 다만 120석을 위한 노력을 하는거고요. 궁물의 당은 10석 보고 정의당은 5석-10석 정도 봅니다. 다만 새누리는 엄청 날겁니다. 180석은 못할거 같고 왜냐면 개네들도 공천을 거지같이 해놔서.... 160석 전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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