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30대 아재가 이제야 20대들에게 빚진 마음이 좀 줄어드네요..
게시물ID : sisa_717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밥두그릇
추천 : 3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4 01:10:34
제가 20대, 혹은 30대 초반들에게 선거하라고 - 좀 더 구체적으론 제가 좋아하는 정당 찍어달라고 말하면서도 늘 맘속으로 미안했던게, 최소 저는 선거를 통해 노무현을 당선시키고 투표하면 된다는 기쁨이나 누렸지, 우리 동생들은 투표해봤자 맨날 지는 선거를 내가 괜히 강요하는거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야 늦었지만... 투표하면 달라질 수 있다는 결과를 보게 되니, 이제야 동생들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거 같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