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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몰락과 국민의당 분열과정 시나리오 소설
게시물ID : sisa_723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터김치
추천 : 3
조회수 : 9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5 1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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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철수는 지금 망했다. 더민주를 수도권에서 압살시켰어야 했는데 오히려 대승을 거두더니 수도권뿐만 아니라 호남을 제외하고 좋은성적을 거두었다
 
지금 언론에서 안철수를 띄우주니 웃고는 있지만 울고 있을것이다. 사실상 호남당이 되었다고 보는게 맞는데 이게 안철수의 힘이 아닌게 문제다
 
그나마 꾸역꾸역 비례를 자기사람으로 심어서 성과를 거둔게 위안거리 일거다. 어차피 안철수는 호남에서는 자기기반 세력이 없다.
 
안철수가 대선주자가 되기위해서는 당대표를 못하게 되는데 아마 박지원이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자 안철수가 국민의당 대선주자에 무난히 안착할까? 아니라고 본다. 천정배 정동영이 지켜보고 있을리가 없다. 이둘도 대선주자를 꿈꾼다
 
거기다가 다음대통령은 호남사람이어야 한다고 들고 나오면 안철수는 설자리가 없다. 국민의당은 호남당이니까...
 
결국 국민의당은 극심한 내부분열을 겪을것이다. 박지원은 더민주로 돌아오고 싶을것이다 그것도 자기지분 넉넉히 보장받는조건으로  말이다
 
김대중의 뿌리가 더민주인데 이번에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대승했다고 해도 다음에는 필패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문재인의 호남방문만으로도
 
지지율이 쫘악 올라가지 않던가... 이번에는 운좋아서 이겼다고 보는게 맞을것이다.
 
 
안철수는 단독으로 대선주자 하려 할것이고 호남에서 실질적 승리를 가져오게 했던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등은 두고보지만은 않을것이다
 
그러다보면 친안 VS 비안으로 갈릴것이다.  그리고 박지원은 또 통합해야 대선이긴다면서 더민주와 협상하려 들것이다. 그리고 결국 갈라설것이다
 
이제 안철수에게 선택권은 하나 남았다. 새누리도 극심한 분열을 겪을것이고 이제는 대선주자도 없기 때문에 비박쪽에서 안철수에게 러브콜을
 
보낼것이다. 과반도 무너지고 견고한 콘크리트도 무너진 새누리도 분당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TK를 기반으로한 진박새누리당과 안철수가 부산이란걸
 
이용해서 PK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세력들이 안철수와 신당을 꾸릴 가능성이 크다.
 
더민주 + 호남탈당파가 새로 꾸려질 가능성이 크고 친안+비박 으로 신당이 나올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분열된 TK새누리당
 
어차피 새누리당은 판을 다시 짜지 않으면 안된다.
 
안철수에게 최선의 방법은 분열된 새누리의 비박과 신당을 꾸려서 단독대선 주자로 추대받고 TK새누리당에서 나온 대선주자와
 
단일화를 해서 대선을 치루는게 가장 이상적일것이다. 이렇게해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시 새누리당과 합당해서 거대 새누리를 다시
 
만들고 당이름을 바꾸면 된다.
 
 
더민주는 지금이 중요하다. 호남에서 대패는 했지만 이것보다 중요한것은 국민의당이 분열을 노렸음에도 전국정당이 된거고
 
대구에서도 당선자가 나왔고 PK에서도 선전을 했다. 공을 많이 들여야 할것이다. 속는셈 치고 뽑아줬더니 잘하더라 이분위기를 꼭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다시 뺏기지 않는다 처음 마음을 준건 의심이 가면서도 주는것이다 두번째 마음을 얻어야  확실하게 얻었다고 할수있다.
 
호남대패에 너무 집착보다는 불모지에서 당선된 지역을 신경 많이써야한다. 그리고 호남은 문재인이 꾸준히 찾아가고 오해를 풀고
 
얼굴을 비추다보면 미워도 다시 돌아올것이다. 어쨌던 더민주가 호남의 적통이기 때문이다.
 
 
 
소설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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