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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문재인을 버리고 안철수로 갈아탄것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723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우디아
추천 : 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5 17:50:03
안철수가 대선을 목표로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

한것은 분명하지만 이것은 자충수라고 봅니다.

이번엔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조급함이 오히려

안철수를 대권에서 영영 멀어지게 한것입니다.
   
차라리 민주당에 남아서 문재인을 도와 정권교체를 

보좌하고 차차기를 노리는 편이 나았을텐데...
 
호남이 안철수를 밀어주려고 국민의 당을 

선택한것은 아닐겁니다. 민주당에게 반성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라는 채찍질의 의미로

훈계를 한것이라 봐야겠지요.

안철수가 대선에 임박해 지지율이 급등해서 

문재인을 앞서는 상황이 나온다면 모르겠으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죠.
 
결국은 야권은 문재인으로 결집하게 되어있고
 
호남도 이것을 잘 알고있죠.

안철수만 모르고 있을뿐... 아니 알고있는데

지난 대권주자 지지율 반짝 1위의 기억에 

헛된 기대를 품고있는것일지도. 
 
이번에 호되게 꾸짖었지만 대선에서는 문재인을

외면하지는 않을거예요.
  
한때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으로써 그의

행보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정치 초년병인데 한번만 더 기다리며 내공을

쌓을수는 없었는가... 

이번에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조급함이

너무나 아쉽네요.
 
똥누리당이라는 악질수구정당이 건재하는 한

이 나라에서는 3당 체제가 뿌리내릴수 없습니다

그것은 똥누리당이 박멸되고 합리적 보수정당이 

등장하는 먼훗날의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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