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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는 '김종인'이 아니라 '이해찬'이 되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25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20/12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04/17 14:04:03
 
1. 김종인의 정치적 역할은 무능으로 끝났습니다.
 
김종인이 더불어 민주당으로 와서 당이 깨지는 것을 막았지요. 그거 인정합니다. 김종인이 와서 이슈선점 했지요. 그거 인정합니다.
 
문제는 김종인이 소통불가 ' 내말만 옳다는 겁니다. ' 정치 하는 사람은 허리와 고개가 유연해야 합니다. 정치하는 사람은 적을 만나면 웃어야 하는겁니다. 정치하는 사람은 대중들이 욕하면 빙그레 웃고 지나가야 합니다. 그게 정치하는 사람의 기본적 자세 입니다. 이런 기본기를 갖춘 사람이 정치인입니다. 김종인은 그런 소양이 없습니다. 정치는 공통된 부분을 늘리고 차이점은 줄여서 힘을 한데로 집중해야 합니다.
 
이해찬은 그런 작업에 능통합니다. 이해찬이 이번 선거 사령탑이었다면 정의당과 연대부터 하고, 공천도 중량감 있는 인재들을 썼을 겁니다. 문재인이 이가 빠지면서 돌아다니면서 우리 영입인재 김병관 표창원 지지해주세요. 그러고 돌아다니면서 여론 몰이 해서 이나마 한겁니다.
 
이번선거는 문재인의 바람+ 영입 인재 + 새누리 정권 심판. 이 세가지 때문에 평타를 친겁니다.  킹종인이 전략을 잘짜서 그런게 아니고요.
 
2. 김종인의 역할 경제 민주화 + 새누리 비판.
 
김종인의 전공 뭡니까? 경제 입니다. 경제 민주화에 혁혁한 공로가 있고 상징이죠. 더불어 민주당에 홍종학 우석훈같은 경제 브레인들이 있습니다. 바깥에는 정태인이 있습니다. 김종인 말고도 여러 경제 민주화를 연구한 학자들 정치인들이 있지만 가장 큰 어른은 김종인입니다. 김종인 잘하는 경제 민주화에 대해서 정책에 대해서 준비하고 토론하고 그것을 논점화 시키는데 주력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김종인은 야당내에의 정치 투쟁에 대해서 잘모르고 오히려 새누리에 대해서 잘압니다. 새누리의 결 스타일 조직운영 생각에 대해서 빠삭하게 아는 전문가 입니다. 그럼 야당내에의 정치 투쟁에 대해서 잘 모르니 그것에 맞는 전문가에 맞겨놓으라는 겁니다. 야당내에서 힘을 모으는 방식은 여당과 다릅니다.
 
여당은 오너쉽에 의한 통치방법이 최고로 잘먹힙니다. 미래권력를 중심으로 책사붙고 거기에 팔다리 조직붙고 돈을 붓고 교통정리하면 끝납니다. 이에 반해 야당은 시끄럽습니다. 왜냐 미래권력이 '오너'가 아닙니다. 미래권력은 미래권력일뿐이지 당 내에의 모든 일에 대해서 컨트롤할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중간에서 조직을 운영하고 만들고 힘을 끌어모으는 구심점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 구심점에 문재인-김종인 투트랙으로 간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일단 '대화'가 안됩니다. 왜냐 새누리의 스타일의 정국운영과 더불어 민주당의 스타일 정국운영이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일단 힘으로 우겨넣으면 지지자들이 떠나가는데 김종인은 그게 없습니다. 김종인이 킹종인 일때는 새누리 비판 경제민주화 이외에는 많이 떨어집니다. 김종인이 문재인을 말린거 아닙니까. 문재인이 가자고 할때 갔었으면 호남선거에서 그토록 나쁜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을 겁니다.
 
구심점에 문재인- 이해찬 투트랙으로 간다고 생각해보자고요. 일단 대화가 됩니다. 게다가 이해찬은 교통정리가 빠릅니다. 판세를 분석하는 능력 야권최강입니다. 이해찬이 나간 선거는 무조건 이깁니다. 왜냐 야권이 할수 있는 모든 자원과 힘을 총동원 시킬수 있는 인재입니다. 조직과 인물 돈을 함꺼번에 다뤄본적이 있는 그것도 수십번 반복해서 숙달된 경험이 있는 '선거 장인' 이죠.
 
이 선거 장인을 활용하지 않으면 집니다. 이해찬을 활용해서 김대중- 노무현이 탄생했습니다. 저번 선거때 이해찬을 나가리 안시켰으면 이겼을지도 몰라요. 왜냐 이해찬은 팀플 최강입니다.
 
3. 친노 프레임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친노 프레임을 세게 치고 나올거라는거 알지 않아요? 문재인 자체가 친노아닙니까? 친노를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어른들이 친노라고 딱지를 붙으면 빨갱이 = 친노. 라고 인식하죠. 근데 그 어른들이 친노가 아니라고 해서 표를 줄까요? 아닙니다. 그 양반들은 언제나 새누리 편을 듭니다.
 
이번 총선 선거. 그 어른들이 기권한겁니다. 더불어 민주당에 표를 준게 아니라 그 양반들이 기권한거라고요.
 
대선때는 그양반들이 기권할거 같아요?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로 기권하지 않습니다. 김무성이면 잘할거야. 라고 말할겁니다. 김무성이 고생 많이 했지 우리가 남이가? 팔은 안으로 굽게 되어 있습니다. 문재인이 경상도에서 표를 얻는건 문재인이 경상도 얼라이기 때문이죠. 그양반들은 연고지를 봅니다. 그리고 우리 얼라 vs 우리 얼라 들 싸움이니까 문재인이 그 만큼 표를 얻는 겁니다.
 
친노표를 결집하고 다른 표를 가져오려면 이해찬이 적격입니다. 문재인 -이해찬이 가장 이상적이고 현실적인 체제라고요. 김종인 체제로는 대선을 못이깁니다.
 
4. 다른 대안이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문재인 까고 이길수 있는 후보 있으면 그 양반 불러 들이죠.
 
대안이 문재인 뿐이라 문재인을 지지하는겁니다. 문재인 이후 차기에 가장 근접한 사람이 박원순이에요. 안희정이나 이재명은 덜 컸고 그래도 문재인 다음의 차기는 박원순입니다. 근데 박원순은 서울 시장이라는 족쇄가 있습니다. 서울 시장 그만두고 정치를 해야 하는건데 그렇게 하면 오세훈 꼴 나기 쉬워요. 더불어 민주당에서 김두관이 경상남도 도지사 자리 던져버리고 경선참여 했다가 떨어졌잖아요. 경상남도 사람들이 졸라 욕했습니다. 임기는 다 맞추고 그다음으로 대권도전 해야 하는거라고요.
 
더불어 민주당에서 뜨는 뉴스타 김부겸이 될거 같아요? 김부겸이 기본 베이스가 있나요? 호남표도 친노표도 없는데....
 
문재인찬양글이네 달님 뭐 어쩌네 그런 소리 하는데 문재인도 잘못한게 많아. 문재인도 말실수 하고요 문재인도 정치적 행위에서 판단미스도 많았어요. 그거 다 지적하고 실수했네. 그럽니다. 문재인은 사람이 아닙니까? 문재인은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아니에요. 그도 결함이 있고 잘못이 있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인간입니다.
 
그러나 문재인을 지지하는건 문재인이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만한 정치인을 현재 대한민국에서 찾아볼수가 없고요.
 
결론
 
이해찬이 대표가 되지 못하면 대선 말아먹을 공산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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