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실패했다면 단결이 우선이겠지만 총선 승리했기에 일부러라도 더 싸워줘야 합니다.
더민주의 적은 새누리입니다.
더민주 지지율은 1위에서 내려올 필요가 있습니다.
더민주는 내부적으로 싸워서 새누리 지지율 1위를 회복시켜 줘야 합니다.
새누리 지지율 1위 시켜준다는 건 친박을 밀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친박으로 뭉치게 해 비박도 뭉치고 정의화 야심도 키워 분당사태 직전까지 모는 겁니다.
더민주는 분당할 듯 싸워봐야 분당 될 일 없습니다.
여소야대가 그래서 좋은 겁니다.
호남 참패때문에 국민당 이탈 자원도 업습니다.
국민당 이탈 걱정할 것도 없이 싸우면 됩니다.
늘 그랬듯 정청래가 앞장 서야 합니다.
판을 흔드는 건 늘 정청래였습니다.
욕먹는 건 늘 정청래였습니다.
정청래가 욕먹으면 호남이 살립니다.
전국적으로 떨어지더라도 호남 지지율만은 올라갑니다.
정청래 상대는 박영선이겠지요.
김종인은 이를 중재-조정에 매진하고 당대표 드십쇼.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이제 총선이 아닌 대선 체제입니다.
당은 시끄럽고 외면받는다 해서 대선 주자까지 외면하는 건 아닙니다.
전당 대회 전까지 시끄럽고 죽일 듯 싸워야 전당대회 이후 지도부가 대선까지 안정됩니다.
선거도 끝났으니 당지지율 걱정말고 할 수 있을 만큼 최고치로 싸우세요.
당권 개입 없을 문재인은 민생 행보나 해외 견학하며 지지율 유지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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