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구마모토 지진 관련 뉴스.

1. "더 파이팅(하지메의 일보)"의 작가인 모리카와 조지, "내일의 조"의 작가인 치바 데쓰야를 중심으로 시작된 구마모토 캐릭터인 "구마몬"을 그려서 구마모토를 응원하자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음.

사진 출처-모리가와 조지 트위터

2. 간사이 TV의 중계방송차량이 재해를 입은 사람들이 주유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차량 사이에 "끼어들어" 주유를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사과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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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닛칸스포츠

3. "과부제조기"라는 악명으로 몇 년 전 일본에서 배치와 관련하여 문제가 되었던 오스프리(Osprey)가 미군의 재난구조 지원방침에 따라 현장에 투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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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사히신문

4. 구마모토 민단 건물 완파.
한인 피해와 관련하여 사망자는 아직 없으나, 부상자의 파악은 되지 않은 상황임. 그리고 재일교포의 특성상 "통명(일본에서 사용하는 가명)"을 쓰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파악은 한참 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임.

이번 재난 지역엔 3500여명의 재일교포와 수 백명으로 추정되는 유학생, 근로자 등이 있음. 여행자는 하루 평균 4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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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5. 지진으로 인하여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하여 사망하는 "재난 관련사"로 우려되는 케이스도 발생하고 있음. 더불어 비와 기온의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우려도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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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니시닛폰신문(사진 장소는 업무를 시작한 구마모토 시청. 피난소로도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