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충청권에서도 강력한 대권주자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sisa_727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너특공대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9 17:10:03
충청은 총선, 지선, 대선 등의 선거에서 늘 여권과 야권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는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번 총선도 새누리 14, 더민주 13 등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은 팽팽한 균형을 이루었죠. 이른바 정치권에서의 황밸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지역인데.
 
캐스팅 보트 지역이라는 말답게 사실 대선에서는 충청권을 잡는데 성공한 대권주자가 대선에서 이겼습니다. 이건 1987년 13대 대선 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을 만큼 '충청권을 거머쥔 자가 대권을 잡는다'라는 말이 절대적 진리처럼 굳어졌던 상황이죠. 물론 충청권이 이런 역할이라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습니다만 진짜 충청권에서 제대로 된 대권주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안희정 지사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지금의 분위기로 봐서는 충남지사 3선까지는 어떻게든 가능할 듯 보이고 그 뒤에 어떻게 되느냐가 문제인데 저는 안희정 지사가 3선을 하고 물러난 이후에 정말 제대로 된 대권주자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만큼 충청 민심이 대권주자 안희정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거든요.
 
일단 충남지사 3선이라는 것은 행정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검증이 이뤄졌다고 봐도 되는 만큼 이 인물이 대통령이 되서 안 지사 자신이 주장하던 '충청 대망론'을 실현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선 임기를 끝마치고 나면 2022년이니까 대선 레이스로 뛰어들어서 경쟁해도 충분한 시간이긴 하니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