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절차
게시물ID : sisa_728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3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1 08:15:59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 대한 얘기가 참 많습니다.
 
특히나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구조조정 언급과 최머시기를 통해
 
나온 서비스 발전법에 의료 분야를 포함하는 문제로 더 논란이 되고 있군요.
 
사실 김종인 대표는 영입 때부터 선저, 그리고 그 이후인 지금까지도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좀 단순하게 생각합시다...
 
선거에 그 사람이 도움이 됐든, 안됐든 다 좋다 이겁니다.
 
총선은 끝났습니다.
 
그것도 일정부분 만족 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끝났습니다.
 
여기서 끝 입니다.
 
선거에 대한 공과 여부? 잊어버립시다.
 
더 얘기해서 뭐 할 겁니까?
 
이제 선거는 끝났고,
 
원내 제 1당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갈지
 
이미 기울대로 기울어진 나라를 어떻게 살리고
 
차기 대권에서 제대로 된 사람을 어떻게 뽑을 수 있을지 고민 할 시점입니다.
 
허며, 지금 단계에서 해야 할 것은
 
이미 과거가 된 선거에서의 김종인의 역할론에 대해 왈과왈부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당을 누가,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입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김종인이여야 한다.', '김종인은 절대 안된다'가 아니라...
 
너무나도 당연하게...'합의 추대는 안된다', '민주적 절차를 걸쳐 당원들의 손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즉, '누가 대표가 되야 한다'는 얘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것은 '대표를 당원의 손으로 뽑게 빨리 정당 대회를 열자'란 목소리가 제일 커야 한다는 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추대라는 비상식적이고, 반민주적인 방법이 아니라
 
권리 당원들의 손으로 직접 뽑는 방식으로 선택 된다면
 
전 저 개쓰레기 같은 ㅂㅇㅅ이 된다고 해도 수긍하고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전 대표가 꼭 다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만...뭐 이건 차제하고...
 
김종인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로 논란은 그만 지핍시다.
 
중요한건 기사회생한 더민주를 앞으로 끌어 나갈 사람을 어떻게 뽑을까이며...
 
김종인씨 역시 향후 당에 대표로서 기여하고 싶다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나와서 당원들을 통한 민심에 물어보면 될 일 입니다.
 
개풀 뜯어먹는 합의추대 방안이 당원과 민심의 뜻에 반하여 이루어지지 않게
 
잘 감시합시다.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