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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더불어민주당의 현 사태를 타계할 유일한 방법.
게시물ID : sisa_730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정청래
추천 : 2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6 18:51:55

4.13 총선 평가위원회를 혁신위의 주도하에 열면서 전당대회까지 임시
비대위를 구성한다. 

총선 평가위원회는 이번 4.13 총선의 결과를 구체적 데이터를 근거로
중앙당의 역할, 지역당의 선거 환경, 비례/지역구 공천에 대한 공정성 
검토와 함께 세대별 투표 성향을 종합 분석하고, 이 모든 결과에 대한
객관적 종합 결론을 발표하여 차후 전당대회가 전국 흥행을 가져오도록
발판을 만든다.

4.13 총선을 치르는 동안 당 내외부에서 발생된 불미스러운 사안들을
모두 검토하고 확인된 해당행위가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징계를 하여
당 혁신을 완료하고 이를 근거로 지지자의 신뢰를 다시 얻어 차후
대선에 임하게 될 대표를 당헌, 당규에 따라 전당대회로 선출하도록 한다.

지금의 이 어수선한 사태가 계속 이어질 경우 국민의당, 새누리당에서
벌이려는 동서화합 정치 이벤트 등의 공세에 이렇다 할 반격도 하지
못한 채 호남에서의 더민주 지지율은 더욱 떨어질 것이고, 부산경남의
당선자들 역시 금번 선거에서 이룬 당선의 정당성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당당하게 발표하기 어려워진다.

총선 평가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당내 혼란을 수습하는 동안 총선 비대위원장인
김종인 위원장과 문재인 전 대표는 각 지역구를 방문하여 간담회 등을
통한 지역 민심 탐방에 주력하고, 이를 토대로 얻어진 민심을 받아들여
차후 전당대회를 실시한다.

전당대회가 흥행을 거두며 막을 내릴 경우 각 지역 유권자들을 찾아가
토크콘서트 같은 형태로써 전당대회를 통해 뽑힌 당대표가 당의 지난 과오를
고백하고 동시에 이를 타계할 방안 제시와 함께 대선 공약을 발표하여
지지자들간의 대립된 이견으로 서로 상처주고, 받은 것을 위로한다.

총선 평가위원회 구성은 기본적으로 혁신위 주도(김상곤, 조국, 조기숙 등)가
되어 객관석을 확보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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