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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뭔가 착각을 하고계신 것 같은데...
게시물ID : sisa_731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민주주의
추천 : 36
조회수 : 1250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04/28 20:54:59
김종인에 대해서 이미 문재인대표 본인이 광주에서 지도부가 마음에 안들더라도 총선끝나면 지도부가 바뀔꺼고 그때 다른 지도부를 구성해주라고 말하셨고요.

친 김종인이라는 손혜원 위원장도 정청래 컷오프부터 김종인의 판단이 잘못된 것 같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를 않아서 본인도 지친다고 말을 하셨고요.

문재인은 김종인을 만나서 추대는 불가능하고, 이번 전당대회는 출마하지않는 것이 좋겠다고 분명히 본인의 의사표시를 했었습니다.

김종인 반대하는 사람들중에서 김종인이 경제정책파트에서 일하는 걸 가지고 뭐라고하는 사람있어요?
거기서 일하라고요. 
본인이 그렇게 말하던 경제민주화 정책들 만들라고요.  
문재인도 그걸 권했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더민주의원들이나 지지자들이 참아왔던 것은 총선이 끝날때까지라는 전제하에서 였습니다.

더민주의 당헌 당규에 보면 총선끝나면 2개월안에 비대위 해체하고 정상적인 새 지도부 꾸려야한다고 저번 혁신안에 명시되있고요.
문재인이 비대위원장 자리를 넘겨준 것과 김종인이 바라는대로 대선때까지 자기가 당을 맡아서 운영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문재인에게는 애초에 그럴 권한이 없어요.
더민주가 문재인 사당도 아니고....
무슨 권한으로 자기 임기도 넘어가는 시간동안의 당권을 넘깁니까?
문재인이 그랬을리도 없고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문재인도 비판받아야지요.
당헌당규 어기고 본인의 권한밖의 일을 약속한 것이니까요.
그런데 그럴리는 전혀 없다는 것이 문재인이 어차피 지도부는 총선끝나면 바뀔거라고 했던 말들을 보면 증명됩니다.

그리고 친노라는 홍영표의원이나 설훈의원, 홍익표의원 전부가 추대는 안된다고, 전대연기하지말고 당헌당규 해야한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친문이라는 의원들 중에서 누가 지금 김종인을 옹호하고 비대위체제로 가야한다고 주장합니까?

제발 자꾸 문재인좀 끌어들이지 마세요.

김종인은 그냥 경제파트에서만 일하고 당권에는 신경끄라고요.
정 자기가 당권 잡고싶으면 경선을 당당하게 나와서 국민과 지지자들한테 인정을 받던지요.

아니 너무 뻔하게 당헌 당규에 박혀있고 이미 답이 정해져있는 문제를 가지고, 어떤 늙은 노인네 한명이 땡깡부린다고 그걸 자꾸 문재인이랑 엮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계신건지?

설사 문재인이라도 당헌 당규는 따라야하는 거고 문재인이 대선까지 당지도부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같은 것은 어차피 이미 없는 거에요.

그리고 문재인은 본인의 의사표시 분명히 했고요.

경제민주화를 정말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당권 근처에서 나대지말고, 경제파트에서 일이나 하라고하세요.

전당대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잡음이 일어나든 누가 당대표가 되든 그것은 김종인이 왈가왈부하고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좀 제발 당원과 지지자들한테 맡기세요.
그러라고 전당대회도 하고 당도 존재하는 이유 아닌가요?

도대체 어떻게하면 민주정당에서 전당대회하면 시끄러워진다고 당헌당규에도 어긋나고, 당원과 국민들의 참정권을 뺏어갑니까?

김종인 당신보다 백배 천배는 현명하고 훌륭한 당원들과 국민들이 있으니, 제발 좀 오바하지말고 찌그러져서 당원들과 국민들이 무슨 선택하나 지켜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차피 당대표 목숨도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남은 기간 자꾸 당론과 배치되는 이야기 하면서 돌아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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