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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근로자 이사회 도입
게시물ID : sisa_735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10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2 03:47:14
근로자이사회 1.jpeg
서울시 근로자 이사회 2.jpeg


많은 반대를 부딪힐것을 알지만, 누군가는 먼저해야하기에, 서울시가 한다고 박원순시장이 말한다.

독일식의 근로자이사회를 서울시의 공기업에 도입한다.

즉, 근로자가 이사회에 참여하는것입니다. 즉, 경영을 같이해나가는 일입니다. 

임금문제로 예를들면

노사가 임금협상을 하는것이아니고,

노사가 임금의 기준을 같이 정하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는것입니다.

회사경영에 자금문제도 같이 고민하고, 같이 해결하고, 또 어려울때는 자진 봉급감축도 하고

뭐 그러는것입니다.

또는, 앞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노는 무엇을 해야하고, 사는 무엇을 해야하고

이러한것을 같이 고민하기에, 정착이 잘되면 아마 직장생활 환경이 매우 변할것입니다.


그런데, 쉽지는 안겠죠? ㅋㅋ

최고의 장점은: 위기때 매우 탄력적이고, 주인의식이 강해지기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것. 독일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노조가 사그라듭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이러한 합리적인 경영방식이 정착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뭔가 위에서 내려꼿는 문화에 익숙해서...


Ps. 서울시의 노조는 합의를 끝냈다고 합니다. 단, 시의회에서 의결을 통해야한다고...


내가 박원순을 좋아하는 이유: 선진적행정....박원순이 15년만 하면 서울시는 진짜 독일못지안을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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