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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가 부산의 젊은층에 공들이는 이유.
게시물ID : sisa_735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국중년
추천 : 4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5 21:39:28
부산의 당선자 전재수가 만표 이상으로 이겼는데, 그것은 젊은층의 몰표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이번 부산의 선거결과를 보면,(http://info.nec.go.kr/)

전체적으로 합은 비슷합니다. 즉 부산은 투표율은 늘지 안았습니다.

그러나, 새누리표가 줄거나 비슷한데, 더민주표는 확실히 늘었습니다.

많게는 2천표-8천표까지 늘었습니다. 이것은 기존 무소속으로 갔던 표(5천-7천)가 전부 더민주로 왔다고봐야 가능합니다.

또한, 이번에 국민의당이 표를 부산에서 많이 갈아먹었는데, 그것이 아니였다면 부산에서 3군데는 더 당선되었습니다.

한예로, 사하갑을 보면,

19대 총선

사하구갑 새누리당
문대성
민주통합당
최인호
청년당
박주찬
무소속
엄호성
사하구 125,927
(2,595)
67,959
(2,341)
30,455
(45.14)
28,075
(41.61)
1,500
(2.22)
7,434
(11.01)
67,464


합: 67464

20대 총선

사하구갑 새누리당
김척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무소속
전창섭
무소속
박경민
무소속
박태원

사하구 123,247
70,031 31,350
(45.41)
34,080
(49.36)
1,085
(1.57)
520
(0.75)
1,997
(2.89)
69,032
합: 69032

19대 대비 

합은 1560표가 늘었는데,

새누리는 890표를 더 받았고, 더민주는 6000표를 더 받았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19대때 무소속+청년당으로 갔던 9000표중 더민주가 6000표, 새누리가 1560표를 가져왔다는 계산이됩니다.

즉, 새누리당은 자체 조사를 통해, 젊은층이 더민주로 쏠렸다는 판단을 했을것이고, 이것을 막지못하면

대선에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젊은층의 몰표가 더민주로 간다는 판단했겠죠....

전재수의 경우는 더 심합니다.

19대 대비 20대에서 전재수는 1만3천표를 더 받았습니다.

즉, 만약 젊은층이 더민주로 완전히 넘어가면, 대선뿐 아니라, 다음총선에서 진짜 더민주가 과반을 차지할수도 있다고 보는것, 그리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누리당이 비로소 젊은층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것입니다.

또한 서울도 통계를 보면, 국민의당은 그냥 3/3 찍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의 대승은 투표율이 올라간것이 가장 크다고 보여집니다.

서울같은경우, 기본적으로 4-5천표씩 늘었습니다. 이것이 국당이 가져간표를 매꾼것입니다. 또한 새누리표도 상당부분 잠식했고.

통계를 보면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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