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더욱 이재명을 죽이려 할 수록,
새누리 정권이 시장을 맡으면,
새누리 정권이 대통령을 다시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복지란 것이...
안줄 때는 모르다가,
받던 것 뺏기면 디게 열 받거든요..
성남시, 고양시 등에서 시행하던 복지정책들,
시에서 하던 복지 이외의 정책들이
박근혜정부로 인해 끊기게 되면
기존의 복지혜택을 받던 자들은 분노하고 그들은 표로 행사하게 될 것입니다.
새누리에 지금 브레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새누리에 정말 제대로 된 책사가 있다면,
예산을 더풀고, 돈을 더 찍어내서 빚을 내서라도
나라가 망할 정도로 빚을 낼지라도,
선거에 이기기 위해선 이재명보다 더더욱 포퓰리즘을 시행할 것입니다.
새누리를 찍으면 노인들에게,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줄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빚은 어짜피 민주정부가 들어서면 갚으면 되거든요.
근데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는 것 같아요.
지방자치제도를 무력화 시킴으로써,
자신에게 말을 듣지 않는 시장들을 죽이려 할 수록,
그들은 죽지 않고 더욱더 강력해질 것이고,
새누리당 시장이 당선되지 못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론 대선도 새누리당에게는... 희망이 없겠지요.
새누리당의 지지층 특성상...
박근혜를 공격하면서 대선후보로 나서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노인층들에겐 뭐랄까 박근혜는 그냥 귀여운 공주거든요.
박근혜가 하는 모든 것은 그들에겐 당연한 일이고 정의거든요.
근데, 역대 선거에서 새로 나온 대선후보들은
기존의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나서게 됩니다.
그렇게하지 않으면 경선에서, 본선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아, 반례로 정동영이 있었군요... 18
어쨋든, 새누리 경선에서 박근혜를 깐다면
콘크리트지지층으로부터 외면받게되고...
그렇다고 박근혜를 까지 않고서 경선에서 이긴다한들...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이래저래 새누리당에서 대선 준비하는 사람들은 불쌍하기 짝이 없네요.
영원토록 불쌍했으면 좋겠습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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