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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장관에 극우파 연정..
게시물ID : sisa_737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유사태
추천 : 1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26 04:25:2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5/0200000000AKR20160525183951079.HTML

이스라엘 네타냐후 극우정당 연정 합의... 새 국방장관에 리버만


연합에서 이런 기사가 올라왔네요...
뜬금없이 왜 이런 기사가 올라왔을까 생각해보니..
반기문과 이 기사의 상관 관계가 떠오르더군요..
박근혜를 케어해줄 다음 대권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꽤 시간을 두고 공들인 반기문을 이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왠지 이게 잘 안먹히는거죠...
여론은 열심히 띄우고 있는데 국민의 반응은
뜨뜻 미지근도 아니고 ㅅㅂ이 대세니...ㅎ

뭐 일단 반기문의 대통령 자격에 대해서 피선거권을
두고 한국에 선거일 전5년 이상 거주 안했으니 도전
못하는것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지방선거는
선거일 기준 선거지역에 계속해서 60일 이상 거주해야 
출마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대통령 출마에 대한 자격에는 연속이라는 단어가
빠져있습니다... 하...
이게 참 아픈거긴 한데 김대중 대통령도 92년 김영삼한테
패배하고 나서 정계 은퇴하고 영국으로 몇개월 떠나계셨는데
그해 7월에 귀국해서 다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까지
채 5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전례가 있기때문에
그런 단어가 빠졌다고 출마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은
억지로 비쳐질수 있지요..
사실상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니 이건 빼고..

어쨌든 반기문은 출마할수 있다고 봤을때 과연 되겠는가...?
안되죠.. 안된다는 것은 우리도 알고 더민주도 새누리도
박근혜도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만약 대권이 물건너가면 저쪽에서 어떤 전략을
세울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차피 모든 권력을 잃게된다면 저들은 그나마 무엇을 건지려 할까...
전 방위사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총체적 부폐와 비리 천문학적인 자금이 세고 있는 곳...
누군가에게는 꿀단지인 이 사업을 넘기고 싶진 않을꺼라고 
판단한겁니다...
그런데 마침 이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걸 보자 박근혜의 최전방 나팔수인 연합이 어떤 목적으로
불어대고 있는지 감이 왔습니다...

더민주가 정권 잡으면 통합이라는 미명하에 새누리와 
연정을 하게끔 유도하면서 그중에 꿀단지인 국방분야를
자신들이 가져가려고 떡밥을 던지고 있다는 냄새가 나더군요..

어차피 노무현 대통령도 과거 연정의 개념으로 새누리 사람인
김장수를 국방장관에 앉힌 전례가 있기때문에 이걸 토대로
밀어붙일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이런 시나리오가 사실이라면 그들의 요구에 응해줘야 하는가...?
절대 그러면 안되지요...

사실상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될수는 없지만 언제든 
저런 똘끼충만한 이들이 나올수 있고 정책적으로 코너에
몰리면 힐러리도 그러한 정책을 펼수 있기때문에 우리는
거기에 대비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국방비의 2/3 가 새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현실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국방을 틀어쥐고 온갖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이들에게 계속 맡겨서는 안됩니다..
이제 정권이 바뀌면 계속 정권을 이어가기 위해서 이번
임기에는 복지와 물가가 피부에 느껴질 정도로 충격적으로
바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에 땅부자 재벌 
대기업들에 대한 증세정책으로 전환하고 새는 국방비를
틀어막아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새는 국방비만 틀어막아도 충분히 많은
복지정책을 실현할수 있다고 봅니다...

장병들 침대 하나에 1000만원을 책정하는 정신나간 것들이
방위사업을 맡고 있는 이상 대한민국은 붕괴할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장병수를 최대 63만으로 잡고 침대 구매하는데
10년 6조8천억을 투입했는데 이는 1천만원이 넘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모자라서 2조 6천억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이 놈들이 대한민국의 국방을 만만하게 보고
국민의 혈세를 날로 먹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지요...

이런 것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때 천안함 이후 필요성을 
느껴서 함정 탐색 인양 전문함인 최첨단 기술이 들어간
통영함을 출동시키지 못한 것도 음파탐지기가 40년 전
수준과 같아서라고 하지요...
그래서 해군이 인양을 거부했었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그런 형편없는 2억도 안하는 장비를
41억을 주고 구매했다는 것이지요... ㅎ

이런 비리가 육해공을 따지지 않고 만연해 있는 것은
방위산업에 대한 큰손들이 부패해 있기 때문이지요...
그들을 모두 추적해 제거하지 않는 이상 이런 비리는
계속 되겠지요...

이런 꿀단지 사업을 새누리쪽 누군가는 간절히 바라고
있기에 이런 기사가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는데 우리가 너무 저들이 하는 짓거리를
너무 그냥 봐줬습니다....
이젠 철저히 부시고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필리핀 꼴 나는 것이겠죠...
우리자신들과 부모님 형제들 친구들 모든 지인들을 위해서
또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이젠 저들의 국방이라는 노른자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으면 안됩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25/0200000000AKR201605251839510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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