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엠네스티가 2015년 8월 더블린에서 성노동 비범죄 입장을 채택한 것에 대한 엠네스티 한국지부의 글입니다.

얼마전 성매매특별법에 대하여 합헌 결정이 났지만

조용호 재판관의 전부위헌의견은 엠네스티의 성매매 비범죄화 채택과 함께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주었습니다.

위 링크에 성노동 비범죄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자료가 있으니 찬반을 막론하고 관심있으시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누군가 왜 이런 논쟁적인 이슈를 지금 내놓는지 묻습니다. 국제앰네스티의 대답은 명확합니다. 우리가 이 사안이 '민감하다', '어렵다', '논쟁적이다'며 결정을 미루는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성노동자들의 삶은 계속해서 위험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와 연관된 다음 자료도 보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심각한 인권침해에 일상적으로 노출된 전 세계 성노동자, 각 국 정부가 보호에 나서야

성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에 대한 질문과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