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제는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여러 대표위원들이 각각의 지역과 계층 등을 대표한다. 즉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제도이다.
반면 최고위원은 동일한 역할을 하는 최고위원을 여러 명 둔다.
당대표를 여러 명 두는 것과 비슷하다. 그 결과 다른 당은 어떻든 더민주에서는 계파 독점이나 계파 갈등의 장이 되어 왔다.
대표위원제를 보완하는 방안도 있다.
대표를 보완하는 부대표를 두어 러닝메이트로 삼도록 하거나 경제, 외교안보 등 분야를 위한 대표위원을 추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제도가 실행된 이후에 보완할 수도 있는 일이다. 우선은 대표위원회의 출범이 중요하다.
당이 국민과 소통해야 국회의 위상도 올라간다.
더불어민주당이 정치 발전을 주도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대표위원제를 꼭 성공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