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개인의 비루한 정치적 생명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정당 대표로써의 안철수와 대통령 후보로써의 안철수는 김수민 리베이트 이후로 끝났습니다.

앞으로 안철수가 정당정치를 하면 다른 정치인들은 친안패권주의와 리베이트를 떠올리면서 최대한 배제하려 할것이고

유권자들도 이제 모래 한줌정도 남은 극렬 안카에다들을 제외하면 이번 리베이트와 리베이트 대응방식으로 대부분 정나미가 떨어졌죠.

그러고보니 며칠 전에 군부대 방문가서 김수민 관련 질문받을때 안보 운운하며 답을 회피했는데

안보 운운하면서 6.25행사에 참가하지 않은건 참 수준낮은 코미디가 따로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