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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정치적 손익계산을 따질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744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욤뮈르소
추천 : 1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7/18 12:44:44
 저는 더민주당 지지자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더민주당과 지지자 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하나 여쭙겠습니다. 사드에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는 제1야당의 모습을 이해하실수 있습니까?  사드는 제가 볼 때 정치적손익계산서를 작성할 사안이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사드 1개 포대의 배치만으로도 한반도를 극도의 긴장 상황으로 끌고갈 것이며, 북한이 ICBM으로 남한을 타격한다는 상상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실효성도 매우 떨어지면 지는 무기체계입니다.

 이런 사안에 책임있는 야당이라면 당론을 모으고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시게에 계신 분들조차 모호한 입장을 취하는 것이 정치적 반사이익이 있어서 혹은 조중동에게 빌미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잘했다고들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정당의 역할은 지지층의 정치적 요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그중에서도 야당은 때로 불이익이 있더라도 정부결정에 문제가 있다면 반대해야할 의무가 있는것 아닙니까? 

 저는 이런 모호한 태도가 반사이익을 가져온다고 보지고 않지만 설령 정치공학적으로 이득이 되더라도 정확한 입장을 밝혀 국민들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먼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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