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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혐오하는 메갈 그리고 비리밖에 모르는 넥슨 둘 다 욕먹어야 한다
게시물ID : sisa_745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민회의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1 01:18:44
 
일베하고 메갈하고 혐오 조장한다는 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겁니다.
정의당은 거기에 괜히 끼어들어서 이미지 스스로 깎고 있고요.
 
하지만 저는 이번 메갈 성우 사건은 돈슨과 메갈 두 쓰레기들이 서로 병림픽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넥슨 대표는 정경유착 의혹에 말린 상황입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0720203921154
http://media.daum.net/issue/1602/newsview?issueId=1602&newsid=20160720120955035
http://media.daum.net/issue/1602/newsview?issueId=1602&newsid=20160720111214790
  
넥슨 창업주이자 최고결정권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진경준 검사장에게 준 주식에 대해 거짓해명을 한 것이 드러난 데 이어 우병우 대통령 민정수석 처가의 강남 땅 매입과 관련한 특혜 의혹도 증폭되고 있다.
 
이런 사건을 봐도 넥슨을 지지하겠습니까?
메갈 성우 하나 덕분에 넥슨은 정경유착과 비리 의혹에 관한 이미지 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넥슨 대표와 진경준 검사장과 대통령 민정수석이 벌인 비리 기사들이 메갈 성우 하나 때문에 묻힐 것 같습니다.
이거 보면 넥슨을 지지할 가치도 없습니다.
그들도 결국은 한탕 칠 것만 생각하고 그걸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위법행위도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쓰레기일 뿐입니다.
 
물론 저도 남자를 한남충이라고 하는 남성혐오증에 빠진 메갈리안들을 지지할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암덩어리 메갈 성우 내쫓았다고 넥슨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참으로 한심한 사람들이네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는 메갈 성우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이나, 반대로 넥슨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이나 답이 없는 건 같다고 봅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시사게에서 메갈 성우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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