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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 실제공작?, 북한 '뜬금없는' 난수방송 시작
게시물ID : sisa_745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1 12:58:47
종북몰이 떡밥이 생겼네요



심리전? 실제 공작?…北 '뜬금없는' 난수방송 미스터리
http://m.news1.kr/articles/?2725612&view=m

(발췌) 

최근 북한이 2000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중단했던 남파 공작원 지령용 난수방송을 16년 만에 평양방송을 통해 재개한 것을 놓고 대북 전문가들 사이에 해석이 분분하다. 

북한 평양방송은 지난 15일 정규 보도를 마친 0시45분부터 12분간 여성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수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면서 "459페이지 35번, 913페이지 55번, 135페이지 86번"과 같은 식의 숫자를 잇달아 방송했다. 전형적인 남파간첩용 난수방송을 재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상당기간 동안 자제해오던 난수방송이 재개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북한이 구태의연한 태도를 빨리 지양하고 남북간 발전에 기여하는 행동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난수방송 재개가 지령을 받을 공작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도를 공개된 장소에서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이 난수방송을 하는 건 심리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지령을 받을 공작원이 있다는 겁니다"라고 했다.

이를 놓고 대북 전문가들은 △단순 시험방송 △대남훈련 △우리 수사기관에 혼선을 주기 위한 심리전의 일종 △실제 남한 내 고첩을 향한 지령문 등의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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