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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게시물ID : sisa_745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주의자
추천 : 22/5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6/07/22 01:16:38
비록 아직 투표 많이는 못해본 30대 입니다.


그동안 선거기간마다 친구들과, 친지들과,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며

그래 후보는 누굴 찍어도 좋으니 비례만은 정의당을!!


비록 당원에 가입할만큼의 열의는 없었지만

주변에서의 영업활동만큼은 

지나가는 일반인 중에서 저보다 많이

정의당을 외치고 부르짖었던 사람 그다지 많지 않았으리라 

감히 자신해봅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의 정의당의 행동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가 없습니다.

하여, 정의당 다시는 지지하지 않겠습니다.


겨우 이런일로, 고작 이런일로 라고 말하기에는

더이상 이 헬조선사회에 가득한 무지에 신물이 날 지경이고


마지막 한줌의 남아있던 인내심의 여유공간에

빅똥을 싸질러 주셨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인사잘하는 사람 기준으로 투표도 한다던데

이정도면 그래도 사람다운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찍을 수 있는 표 단 한표 이지만

제가 교류하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모든 유권자들에게서

더이상 정의당을 옹호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는

한명의 목소리는 이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도 모자란데  0이 아닌 -로 돌아서게 되었네요.

그동안 열심히 지지했었습니다.

고생하세요. 하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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